자동
 
회원가입 비번찾기 인증메일재발송
     
 
출장안마,출장마사지,바나나출장안마이미지
총 게시물 22,261건, 최근 0 건
   
[통일] 도이치란트선거
글쓴이 :  마늘                   날짜 : 2011-03-28 (월) 04:01 조회 : 8380
마늘 기자 (마기자)
기자생활 : 5,163일째
뽕수치 : 867뽕 / 레벨 : 0렙
트위터 :
페이스북 :
2011년 3월27일 (일요일) 도이치란트 에서는 
Baden-Wuerttemberg州 와 Rheinland-Pfalz州 에서 지방선거가 있었는데 
그 결과가 아주 흥미롭게 나타났다. 
3월27일 19시현재 Rheinland-Pfalz 에서는 
제3당 이었던 녹색당이 2006년 5,1%에서 무려10%를 추가 획득하며  
15,1%의 득표로  무너져 내리는 SPD(한국의 민주당과 같은 이미지)를 구하면서 
연정에서 강력한 Partner의 위치를 확고히 하는 결과를 만들었다.
이거 뭐 기적과 같은일 아니야?   

Baden-Wuerttemberg 에서는 만년3당이었던 녹색당이 24%(2006년 대비12,3%의 추가득표)의 득표로 
제2당으로 올라서면서 
58년동안 한국으로 말하면 한나라당과 같은 이미지의 黨인 CDU의 일당지배를 끝장내고 
SPD (한국의 민주당과 같은 이미지)와 州정부를 구성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녹색당이 SPD(사민당)보다 득표를 많이 했으니까 주정부수상을 하겠지 ㅎㅎㅎ   
물론 아직도 CDU가 39,1%라는 수구들의 자지를 받고있지만  
제3당이었던 녹색당이 주정부수상을 배출한다는것은 
도이치란트와 같은 정치지형에서는 기적이 일어 난것이다.
지금 Baden-Wuerttemberg 의 CDU(기민당) 는 완전히 공황상태에 빠진것 같다. 
이곳에도 바꾸네와 같은 똘이 있어 천막이라도 쳐야 될것 같다.   
좌우지간에 지금까지 영원한 3당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던 당이 
정치의 현장에서 드디어 정권교체의 역사를  쓰고 있는것 이다.

그래서 말인데
2012년 한국에서도 국민참여당이 Rheinland-Pfalz와 같은 결과는 물론, 
정권교체를 가져와 60년동안 국민위에 군림하던 세력들을 쓸어버렸으면 하는 바램을 ……………..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마늘                   날짜 : 2011-03-28 (월) 04:01 조회 : 8380

 
 
[1/6]   스나이퍼 2011-03-28 (월) 04:04
트윗에서 소식을 들었는데 이렇게 더 자세하게 글을 써주니까 참 좋네..
희망을 갖고 가보는거지..
 
 
[2/6]   다시라기 2011-03-28 (월) 07:17
희망 콜!!
 
 
[3/6]   밀혼 2011-03-28 (월) 08:04
원자력 발전소 문제가 현안인 곳이거든요.
특히 Baden-Wuerttemberg의 원전은 문을 완전 닫느냐 마느냐 하는 문제가 있고.
메르켈 총리가 일본 원전 사고에 발빠르게 반응한 것도 지방선거와 관계가 있다는...
 
 
[4/6]   공원 2011-03-28 (월) 10:00
난 정치와 상관없이 흥미로운 것은...
독일은 선거를 일요일에 한다는거야. 독일이 종교가 일요일과 관계가 많다는 사실은 다 알고 있겄쥐?
그런데도 일하는 날을 뺏기지 않으려고 평일 아닌 일요일에 하는 선거.
우리 같았으면 우띻하겄냐? 일요일에 선거 하자면 먹사넘들 들고 일어나고 내란 수준까지 가지 않겄냐?

 
 
[5/6]   CoolCool 2011-03-28 (월) 13:18
당근 대통령 "하야"를 겁박 하것쥬~
 
 
[6/6]   해아를꿈꾸며 2011-03-28 (월) 13:28
   

총 게시물 22,261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정치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3 150484 2013
09-17
사이트 안내 [34]  미래지향 35 416303 2012
10-11
22261 가신(家臣) 과 노무현 [1]  지여 1 8139 2022
10-19
22260 날뽕의 추억 [1]  지여 1 7854 2022
10-19
22259 당신은 엘리트주의자인가요? - 진단 리트머스시험… [3]  지여 2 7955 2022
10-19
22258 지난해, 친구 2명의 자살과 병사 [2]  지여 1 7858 2022
10-18
22257 시스템 [2]  지여 1 7903 2022
10-18
22256 극문 X82 의 특징 [3]  지여 1 7930 2022
10-18
22255  노무현을 좋아하는 ... [4]  지여 1 8179 2022
10-17
22254  지도자의 결단 [4]  지여 1 7855 2022
10-17
22253 지난 20년의 교훈 - 실패를 즐기자 [1]  지여 1 6230 2022
10-17
22252 자연과학과 법대상대의대 [1]  지여 2 7807 2022
09-24
22251 링컨과 노무현  지여 2 1874 2022
09-23
22250 환률과 물가 [1]  지여 4 7955 2022
09-22
22249 가계대출  지여 3 1930 2022
09-22
22248 "한일, 가장 가까운 이웃... 협력해야..." 그게 … [13]  땡크조종수 5 7689 2022
07-13
22247  [사진만평]빈화면 빈종이 빈머리 [6]  이상형 5 9517 2022
07-05
22246  굥각하의 NATA 외교력은 역대급이었다... 쵴오!!… [5]  땡크조종수 5 4921 2022
07-03
22245  민주당 전당대회 [5]  아더 6 6226 2022
06-26
22244  정권이 바뀌니 이리 좋을 수가 없따... ㅎㅎ [5]  땡크조종수 7 10211 2022
06-19
22243 선거 후기, 그리고 [1]  아더 5 10468 2022
06-05
22242 당권 투쟁 [4]  아더 6 10205 2022
06-03
22241 그렇다면 버린다... (2) [4]  땡크조종수 5 10392 2022
06-02
22240  그렇다면 버린다... [7]  땡크조종수 5 10564 2022
06-02
22239 한미정상회담에 붙여… [3]  땡크조종수 4 9854 2022
05-22
22238  첫번째 사진이 맞겠나, 두번째 사진이 맞겠나… [4]  땡크조종수 6 8224 2022
05-16
22237 대한민국은 결국 필리핀의 길을 가는가… [6]  땡크조종수 5 10642 2022
05-16
22236  문재인 대통령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6]  팔할이바람 6 10014 2022
05-10
22235 정경심 교수를 사면해주세요 [2]  아더 3 7991 2022
05-04
22234 이해못할 인간들: 절대가와 비교가 [4]  팔할이바람 8 10056 2022
04-29
22233 좋았다는 것은 누구 기준인가?? 좋았던 놈 기준이… [2]  땡크조종수 3 10983 2022
04-27
22232 2번 찍은 문빠들아… 요즘 뭐혀?? [5]  땡크조종수 4 9558 2022
04-27
22231 민족정론지 BBC의 로라님이 한국을 떠나셨다네요… [1]  땡크조종수 5 10384 2022
04-18
22230 일본 좆문가라는 정치꾼쉐이… [8]  땡크조종수 4 9883 2022
04-14
22229 이낙연에게 궁금한 것들… [6]  땡크조종수 5 10065 2022
04-14
22228 유시민 1년 구형 [3]  아더 6 10432 2022
04-07
22227 휴덕은 있어도 탈덕은 없다 [2]  지여 4 9556 2022
03-28
22226 본업존잘, 테라포밍  지여 3 3314 2022
03-26
22225 C N N 우크라이나 - 정준희 [1]  지여 2 10040 2022
03-25
22224 사망자 숫자, 세탁기, 인터넷 [1]  지여 2 10067 2022
03-24
22223 죽은 사표(死票)가 아니라 살아있는 活票이다  지여 2 2454 2022
03-23
22222 밤의 대통령과 똥별들  지여 2 2473 2022
03-22
22221 민주당 비대위를 보며… [1]  땡크조종수 3 9829 2022
03-20
22220 이재명을 찍느니 차라리 윤석렬이다??? [4]  땡크조종수 6 10024 2022
03-18
22219 C N N 우크라이나 ,  지여 2 2510 2022
03-17
22218 C N N - 우크라이나 &  지여 1 2560 2022
03-16
22217 C N N 우크라이나 [1]  지여 2 9827 2022
03-15
22216 서울 경기 부산 단체장 추천 [1]  지여 1 9715 2022
03-14
22215 최강욱 [3]  지여 1 9049 2022
03-14
22214 어그로, 빌런 비켜가기 [3]  지여 2 9255 2022
03-13
22213 우리 열이 하고 싶은 대로 다해 2 [3]  아더 3 10022 2022
03-12
22212 우리 열이 하고 싶은 대로 다해 1 [1]  아더 2 9925 2022
03-12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회비 납부 계좌
 굥의 미션
 가신(家臣) 과 노무현
 날뽕의 추억
 당신은 엘리트주의자인가요? -…
 운영자님께 고합니다
 지난해, 친구 2명의 자살과 병…
 시스템
 극문 X82 의 특징
 노무현을 좋아하는 ...
 지도자의 결단
 지난 20년의 교훈 - 실패를 즐…
 글쓰기
 악성 댓글러들과 조중동 휘하 …
 아더편집장님 그동안 수고하셨…
 아더 편집장의 마지막 인사
 사이트를 망치려는 악성 댓글…
 미래지향님, 회원 글들이 훼손…
 후원내역 (18년~22년)
<사진영상>
<디어뉴스 만평>
논설 ▼
언론 ▼
정치 ▼
정치인 ▼
통일국제군사 ▼
경제환경 ▼
교육종교 ▼
의료복지 ▼
인권여성노동 ▼
 
 
 
ⓒ 2013 디어뉴스 dearnewsnet@gmail.com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회원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