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라
크루즈 (phd****)
민주당에 몰아주기로 작정하고 갈겨쓴 기사와
유시민 두들겨 패기에 철저하게 보조를 맞춰오던
자칭 진보언론이라고 하는 한겨레,오마이뉴스,프레시안등의
질낮은 패거리식 행태를보인 기득권언론들과 심지어 평론가라는 고성국까지,
유시민을 왜곡하고 비아냥거렸다.
40명이나되는 민주당현역의원들과 손학규대표와 이광재까지 김해에 내려와
유시민만은 밟아보려고 기를쓰고 악다구니를 부렸지만
결국
민주,민노,참여당간의 야권단일후보로
참여당의 이봉수후보로 확정됐다.
이제 한나라당후보인 김태호를 누르고 야권이 승리하고, 참여당이 승리하는데,
민주당은 전력을 다해 도와야 할것이다.
그러나 최근의 일련된 민주당행태로 인해
진정한 야권연대가 시험대에 올랐다고본다.
나는 이제부터 민주당의 행동을 주시하려한다.
이러한 문제제기엔 나름 이유가 있다.
만약 ,
야권공조는 고사하고
지난 경기지사선거에서처럼 유시민과 참여당에대한
의도적인 저열한 비토행위를 또다시 저지른다면
전국적으로 15%이상의
(나는 유시민대표의 정확한 지지율이 25%라고 본다 )
모든 유시민지지자들과 반한나라, 비민주당성향의 국민들이
민주당을 더이상 용서치않을것이다.
철저히 민주당편에서 기사를 써댄 오마이,한겨레의 낮짝두꺼운 도배되다시피한
유시민향한 돌던지기와 실세의원들이 총동원된 민주당의 융단폭격에도 불구하고
김해을에서의 야권단일후보획득이란
이변을 달성!한 유시민과 이봉수후보의 본선에서의 당선가능성은 매우높다..
노무현의 탄생과 죽음을 모두 지켜본
김해라는 땅의 상징들이 , 김해시민들이 ,한나라당을 용서치 않을것이라본다.
민주당이 진정 야권의 맞형이라면,
진심으로, 성심을 다해서 유시민을 , 참여당을 도와야한다.
민주당이 또다시 뒷구녕으로 참여당과 유시민을 비토한다면
그래서 김해가 한나라당수중에 떨어진다면, 그것은 곧 분당을 손학규의 낙선이다.
다시말해 손학규의 목숨이 김해와 연결되있다.
"한나라당에는 줘도 유시민에게는 못준다" 는 얼척이 없는
당당한 커밍아웃을 토해내는 민주당의원들에게 고한다.
누구(한나라당)보다 앞장서서 탄핵을 감행한 정당,
노무현대통령이 그토록 원칙을 강조하며 비판한 사람(손학규)이 당대표로 있는정당.
노무현대통령을 경포대대통령이라고 조롱하던 사람이 당대표로 있는정당.
한나라당경선이 불리하다고 탈당하고 뛰처나온사람이 당대표로 있는정당.
이제는 "노무현정신"을 부르짖는 정당.
민주당.
전직한나라당출신(손학규)이 원조한나라당(박근혜)를 이기리라 보는가?
민주당은 정녕 그리생각하는가?
유시민을 인정하긴 죽기보다 싫겠지만 민주당은
유시민없이는 불임정당이 될수밖에 없다.
민주당에 안주한 고 노무현대통령의 참모출신( 이광재 ) 친노몇몇들의 유시민에 대한
열등의식에 쩔은 질투심으로 점철된 공격에도 굳세게 승리한 유시민이다.
이것이 유시민의 저력이고 힘이다.
부디, 민주당이 현명하고 지혜롭기를 소망한다.
부디, 총선과 대선필패의 지름길로 가지말길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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