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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에서 더민주 후보가 당선되는 기적이 일어났다. 우리집 4표가 도움을 줘서 기쁘다. 서형수 후보의 서씨 집성촌이라는 이점이 있기도 했지만 갑, 을로 분구되어서 이점을 더 얻을수 있었다고 보인다. 왠지 오전에 투표할때 노인네들이 별로 안보여 기대를 걸었는데 기적이 일어났다. 성희롱 박희태를 당선시킨 곳이라서 박희태가 다시 나올 자격이 되었으면 힘들었을텐데 다행이다.
부산, 경남이 서서히 야도의 기질이 다시 살아나고 있는것 같아 기쁘다. 부산에서 당선된 5명에게도 축하 인사를 보낸다.
아쉽게 떨어진 부산 사상구 배재정의원에게 수고했다고 하고 싶다. 문재인 전대표가 호남에 신경 덜 쓰고 조금만 더 도왔으면 되는데.
나오면 100% 당선되는 쉬운곳을 놔두고 해운대 변절자 하태경과 붙은 유영민 후보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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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