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은행이 (자국내 자본이탈 규제를 위해) 문을 닫았다.
이에.... 몇가지 생각을 정리.
1. 현 좌파정권은 그리스 현안문제를 감당할 수 없다. 2. (그리스 인민들에게는 미안한 말이나) 그리스는 나라자체가 작을뿐더러, 먼짓을 하더라도 세계경제는 고사하고 유럽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미미하기에 무슨 대책을 세우더라도, 그리스 혼자 죽게 되있다.
(중간 뜬금발언) 1,2번이 맞다면, 상식적으로 (어떤 체제나 시스템에 부담이 되는) 혹을 떼게 되믄 그 호스트는 건강하고, 강하게 되는 것이 상식적인데.........
3. 지금, 유로화가 떨어지고 있다. (혹자는 그리스 영향이라고 말하고 있으나, 그리스와는 절대로 별개 문제다) 이는 유로권 자체의 문제로 버블상태가 꺼지고 있다는 의미다(실제로, 작년말부터 주식시장이 비상식적으로 달궈져 온 것은 주지의 사실로 팩트).
4. 이러한 현상은 비단 유로권뿐만이 아니라, 짱깨국 포함 범 세계적으로 버블이 쪼그라드는 현상이 계속 보이게 될 것임(단, 미국은 제외).
p.s. 굳이 그리스 영향을 언급하자믄, 오뉴월에 죽으나 한식에 죽으나 혼자 죽는건 마찬가지인데 그걸 처리하는 청소부가 지살기도 바쁜판에 빨리 안죽어 주니 귀찮은 상황정도랄까?
어케 아냐고? 나의 뜬금없는 감이다.
뜬금없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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