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이 야밤에 야동도 없이
음란 행위를 하다가 걸려버렸다.
보통 검사들은 룸에서 접대받고 별장에서 은밀하게
즐기지 않나?
근데 이건 뭐 지검장 씩이나 되는 분께서
벤치에 앉아서 존슨즈 베이비로션을 들고서
XX이를 치다니.......
물론 그 행위 자체는 범죄이고 비난받아 마땅하다.
하지만 이 얼마나 청렴한 일이던가!
경찰이 왔을때에도 "나 지검장이야!" 했으면
다 끝났을 일인데
본인의 지위도 밝히지 않고
이 얼마나 올바른 공직자인가!
룸방은 근처에도 안가고 혼자 해결하시는
이런 청렴하신 분이 공직을 그만두게 되어 참으로 안타깝다.
그리고 쪽팔려서 어떻게 살아갈지 걱정스럽다.
별일도 많은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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