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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새 기사가 사라졌다. 다음 톱에 있더만 어느새....ㅉㅉ
쌍용 자동차 노조와 노조원들에 47억 배상 판결이 났다더라. 아 진짜 지옥의 아귀 새끼들 같다. 저 판결 때린 넘 고소한넘들.....
그런데말이지 아름다운 재단에 어느 아줌마가 십만분지 일인 사만 칠천원 봉투를 보냈다더라. 십시일반 십만명하면 47억아니냐. 그래서 모금 운동이 시작되었는데 효리가 노란 봉투에 자필 편지와 함께 사만칠천원 보낸거이지.그러구 가속도가 붙어서 일차 목표액인 만명분을 달성했다더라구.
맨처음 시작한 아줌마왈.....노동자에게 47억 배상을 때린 이나라에서 세째애를 낳자니 갑갑해서 그랬다더라. 뭔놈의 나라가 국민에게 해준거 없이 애국만 강요하는지 ......
그래서말이지 전부터 준비는 하고 있었는데 이효리의 동참에 힘입어서 가칭 손잡고란 위원회가 발족할 모양이다.
"26일 오후 서울시청 시민청 이벤트홀에서 각계각층이 손을 잡고 만들기로 한 사회적기구 가칭 '손잡고'(정식 명칭은 '손배 가압류를 잡자, 손에 손을 잡고) 주비위 모임이 있었다. 아직 공식출범한 것은 아니지만 본격적인 준비단계에 접어들었다. '손잡고'는 조국 서울대 법학과 교수, 한홍구 성공회대 교양학부 교수, 변영주 영화감독, 심재명 명필름 대표, 우석훈 경제학자, 권영국 변호사, 강풀 만화가, 공지영 소설가 등이 공동 제안자로 참여하고 있다." (이거 와이뉴스 일부 펌이다)
여기 걸린 이름들 알만하지? 근데 법학자?도 있고 변호사도 있는데 왜 헌법소원 낸다 소린 없는지 모르겠다. 기사에서도 헌법소원 한다는 말은 없더만.
노동 삼권을 헌법에서 보장하는데 이런 손배소에서 법원아귀들이 회사편 들어주면 노동삼권은 허공으로 뜨는거 아니냐구...... 외국엔 이런예도 없고 있어도 노조이원에 따라 상한액이 있다던데 외국거 좋아하는 넘들이 왜 이런건 지들 멋대로 노동운동에 굴레를 씌우는지 모르겠다.
수구꼴충들은 툭하면 헌법소원 내두만 민노고 세칭 진보연하는 단체들은 왜 멀뚱히 바라만 보고 실질적인 행동으로 나서고 있지 않는지...... 기냥저냥 운동에 쫓아다니며 이름 걸면 좋지만 실질적인 제도 개선에 나서면 역풍 맞을까봐 그러는지..... 음 나도 좀 생각하는게 꼬인다.
노동 현장에 백날천날 나가서 농성하고 몸씨름해봤자 소송 집어넣는거 하나만 못한것 같은데......명박이때부터 이노무 나라 기득권들은 툭하문 소송 재미 들렸다.
집회를 하던 뭐를 하던 아주 개인 상대로 거대 단체들이 악을 악을 쓰더만.
공공의 행위에 대해서는 헌법을 침해하는 이런 악성바이러스같은 소송은 제한법이 있어야 하지 않냐? 열님들 어케 생각해?
우짜든둥 이쁜 효리는 이쁜짓만 한다. 나 맨 첨부터 애가 진짜 이쁘더라.
섹시는 모르겠고 웃는게 이쁘고 뒤로야 어떻든 지저분한 스캔들 없고 당당한게 이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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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