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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사태 관련 각국 동향
1. 터키 대통령과 총리 (압둘라 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가 성명을 통해 이집트 맹비난. 이집트 주재 터키 대사 소환. 이에 이집트는 내정 간섭이라며 "합동훈련 취소" 통보하며 강한 반발. 터키, 이집트 관계 악화일로.
2.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메르켈 독일 총리는 이집트 사태 논의를 위해 EU의 긴급 회의 소집 요구. 19일 EU 28개 회원국 고위 관리들 참석예정. -->지원중인 이집트 원조제제 관련
3. 이집트 주재 한국 김영소 대사 왈 "치안 악화된 카이로 등의 여행경보를 1단계(여행유의)에서 2단계(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했는데 이는 현재 3단계(여행제한)로 지정된 시나이 반도 외에 전 이집트."
교민들 피해는 "자영업 종사자들이 심리적 불안감에 휩싸여 있으나 아직 직접적 피해는 파악 안됨.".
4. 미국의 지속적 지원 여부가 쟁점. 미국은 1948년 이후, 중동에 대한 지역적 영향력을 고려, 이집트에 대한 군사, 경제 원조를 끊은 적이 없음. 지난 달 무르시 민간 정부를 축출한 군부세력에 대해 '쿠데타로 볼 것 인가'에 관해 어정쩡한 스탠스를 취한 적이 있음(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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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엔안보리는, 15일 긴급회의에서 첨예한 각국 안보리 이사회원들의 관점차이로 인해 결의안, 의장성명을 끌어 내지 못함. 회의 후 마리아 페리세발 아르헨티나 주제대사(순번제 의장) 왈, 이집트 정부와 무슬림 형제단에 관해 '양측의 최대한 자제심 촉구'라는 단순 코멘트만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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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