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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영혼들
순수한 영혼들이 모여들였다
사랑이 있는 이들이 모여들였다
자유를 노래하는 이들이 모여들였다.
꿈과 열정이 있는 이들이 모여들였다.
이 삶속에서..
나는 자유롭고 싶다.
나는 사랑하고 싶다.
나는 행복하고 싶다.
나는 삶의 열정을 불태우고 싶다.
그래서
이 삶이 기쁨이고, 사랑이고, 풍요이고, 재미있고, 스릴넘치 즐거움이길 원한다.
그래서 나는
이 삶을 사랑하기에.
이 세상을 사랑했다.
이 세상 속의 그들을 사랑했다.
그런데
그러한 순수함이
무참히 어그러지는 세상을 마주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 세상에 대한 꿈도 가지게 되었다.
사랑이라는 꿈을..
정의라는 꿈을..
그러한 세상을 위해
하나의 밀알같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었다.
나를 위해, 그를 위해서
그리고 자식들을 위해서..
그래서
기꺼이
세상을 위해 세상과 함께 살아가고자 한다.
그러한 영혼들을 이곳에서 보았던 것이다.
이곳에 모여든 사람들의 열정.
내면의 아우성을.
나는 이렇게 느꼈다
봉팔이
스나이퍼
무명작가처럼 이름없는 논객들과
나와 비슷한 무수한 눈팅들까지 모두.
그러한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있는 것이리라..
그들은 아마도 이토록 위대한 영혼들일 것이다.
...
그런데,
용기있는 이들을 보았다.
삶과 세상을 진정으로 사랑한 이들이다.
나는 그들을 사랑하고 흠모한다.
나와 같은 시대, 같은 하늘아래서..
그렇게 살아간 사람들.
우리의 영원한 노짱.노.무.현.
인동초라는 거인 김.대.중.
또 그렇게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
유시민..
봉파리도..
스나이퍼도..
한뜻으로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또다른 무수한 사람들.
앞장 선 이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열렬한 눈팅들까지도.
나는 매일
이들의 숨결을 느끼며 살아간다.
$$$$ 위대한 영혼들의 상처..
그런데 상처를 보았다.
나 혼자서 홀로 그렇게 느끼는 바이지만
다른 이들은 그렇지 않을지도 모를일이다.
하지만 나는 이 글을 쓰고 있다..
..
영혼의 상처란
어쩌면
순수한 영혼의 그토록 깊은 열정이 격한 세파속에서 치이고 받치다가..
자신도 모르게 얻게된 훈장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삶속의 숱한 경험들은 필경
세파에 휩쓸리지 않고 꿈을 올곳으로 이루어가는 길을 여는..
보석같은 지혜를 남겨 준 것은 틀림없으리라.....
하지만 상처는 치유되어야만,
초심의 사랑과 기쁨과 자유로 되돌아와야만,
우리가 꾸는 꿈을 세상과 함께 나누는게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상처가 있다면,
상처는 치유되어야 한다.
영혼의 상처는 반드시 회복되어야 한다.
사랑과
기쁨과
자유와
평온과
열정으로.. 위대한 영혼들의 초심으로 ..
사람은 상대방에 관한 느낌을..
언제나 민감하게 느끼기 때문이다.
인간은 본래
감성의 받침위에 이성이란 게 있다고 하지 않은가..
힘으로 역사를 지배할 수 없고,
사람또한 논리로만 굴복시킬 수가 없는 것이라고 했다.
해서
위대한 영혼들의 초심의 본성을 생각해 본다.
그 초심의 본성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에너지라고 본다
그것은 사랑, 감사, 기쁨, 자유 이러한 것들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래서 위대한 영혼들이 꿈을 펼쳐가고
그 꿈을 사람과 함께 공유하고
그 꿈을 세상속에 펼칠 수 있으려면..
상처받은 사람들은
그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해야만
가장 순수하고 강력한 에너지를 갖게 되지 않을까...
보통
상처받은 영혼은..
방어심...이 발달하게 되어있다.
그에 따라 공격성향이 쉽게 나타나게 되어있다.
쉽게 민감해질수 있고 여유로움이 부족해질 수 있다.
사람에 대한 믿음이 부족해지기도 쉽상이다.
사람들은 말 이전에
본능적으로 상대방을 바로 느낌으로 안다.
말속에 담긴 에너지/느낌이..
사랑인지 공격인지 그 느낌을 민감하게도 바로 알아챈다.
말을 거룩하게 하라는 말이 있다.
그 마음 안에 사랑있어야 가능한 것이리라
그 마음 안에 근본적으로 존중이 바탕되어야 가능한것이리라는 생각을 해 본다.
....
이 삶과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
나만의 독특한 관점의 거울로..
눈팅만 해가던 내가
가슴이 아픈 날선 에너지를 문뜩 느끼게 되어
정성을 담아 글 하나 띄우게 되었다..
이곳에 넘치는 지혜와 열정들과 함께...
거기다가
바다와 같은 도량의 깊이까지 헤아려보는 밤이다.
feel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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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