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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종웅, 우린 이제 매주 금요일 저녁 뭘하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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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9박사
날짜 : 2011-04-07 (목) 18:46
조회 : 8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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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박사 기자 (9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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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웅!
우리 하남은 매주 금요일마다 3-4명이 모여 분당으로 향했지.
크게 도움은 안되지만 작은 힘이라도 보태자고
금요일 저녁이면 꾸역꾸역 모여서
미금역 3번 출구에서 이마트에서 참여당 홍보물을 배포했지.
솔직히 금요일엔 저녁도 한번 제대로 못먹고 분당으로 갔지.
대부분 배고픔도 참고 했는데 지금 너무도 아쉽고 아쉽다.
시리우스리여!
매주 금요일 우린 이제 어디에서 뭘 하고 논다냐?
당장 내일 우린 할 일이 없다.
뭐라,
"김해에 올인!"하라고 하겠지.
아,
지금은 아무 것도 할 것이 없다.
머리는 무겁고, 마음은 착찹하고, 가슴은 휑하고
고민좀 해야 겠다.
오늘 분당 지원 함께 다닌 순옥공주 생일이라
소주나 한잔 할란다.
방사능비 듬뿍 맞으며 그냥 걸어 보기라도 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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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9박사
날짜 : 2011-04-07 (목)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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