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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카가 예전에 방미중에 부시 카트를 운전해 주고 대리비를 떼인적이 있다. 가
카가 글로벌호구로 전세계에 인증된 시점인데 과거 노대통령이 부시 상대하던
시절과 비교하면 이건 뭐...최근 콘돔리자 라이스의 노대통령에 대한 발언은
바로 둘의 차이를 여실히 보여준다. 똥과 된장의 차이, 사쿠라와 사나이의 차이,
야메와 정통의 차이, 국민을 삥 뜯는 대통령과 국민을 섬기는 대통령의 차이...
사람이 살다보면 초지일관 하기가 어려운데 가카는 미국 의회에서 박수 세계신
기록을 세운 뼈 속까지 친일, 친미인 사람이니 미국에겐 사치요 우리에게는 수
치스런 대통령이다. 이건 뭐 마름놈이 소작인 탈탈 털어서 알아서 주인어른 바
지주머니에 돈 찔러주는 꼴이라니...미국 자동차 회사 종업원들 걱정해 주는 그
마음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했으면 지금 이 꼬라지는 안됐을게다.
그는 예전 촛불정국 때 청와대 뒷산에 올라 졸라 반성했다는 구라 치자마자 바
로 어청수(씨바 경호실장?) 시켜서 명박산성 쌓고 시민들을 군화발로 짓밟은 자
다. 타오르는 촛불의 의미보다 그 배후가 더 궁금했던, 지 배 채우는데만 급급한
돼지같은 탐욕은 결국 '내곡동 가까이'로 그 치부를 드러냈다. 가카 입장에서 거
진 손에 들어왔다 날아갔으니 아주 약이 바짝 오르겠지만 어떻게 방법이 없을게
다. 나꼼수의 주진우 밥줄 끊을 궁리 하러 쥐20 회의에 참석했다는 후문이다.
차기에 본인의 안전을 담보하기 난망한 지금, 쥐벼룩같던 인간들이 하나 둘 가
카를 배신하기 시작할 건 불을 보듯 뻔하다. 떡찰 십새들은 떡을 줘야 키우던 똥
개같이 꼬리를 치는데 가카에게는 남은 떡이 별로 없다. 왜? 지가 다 먹었거든.
살아남기 위해 또 어떤 꼼수를 부릴지 궁금하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마이 무으따
아이가. 내곡동도 낼름 먹을뻔 했는데 하여간 낼름대는데는 아시아 원톱이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단 말이 무색하게 가카는 3년만에 나라를 말아드셨다. 위
장 하나는 국보급인 위대(胃大)한 영도자인건 틀림 없다. 가카가 퇴임 후에 여
생을 보낼 논현동 사저는 이런 분이 지내기에는 격이 맞지 않는다. 큰(?) 집에서
아주 편안한 노후를 보내시며 틈틈이 빨아 드시라고 그레이트 빅엿을 봉헌한다.
뱀발) 위의 사진은 국정을 농단하느라 바쁜 가카를 위해 내가 골라 추천하는 책
이다. 사실 이 글은 25권의 책을 1권에 1줄 씩 25줄로 책 내용을 요약한 글인데
천천히 읽다보면 뭔가 보이지 않나? 안보이면 본인 머리를 탓하면 대충 맞다. 기
적이 일어나 가카께서 위 글의 행간을 이해하는 날이 올때까지 다들 힘들 내고
임도 보고 뽕도 따는 그런 주말이 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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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