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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도가니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위원장 최연희
[ 봉팔일보 - 입력 2011.10.14 18:42 ]
한나라당은 14일 영화 '도가니'의 모델이 된 포항 영포학교 성폭력 사건 사건에 대한 당 차원의 대책 마련을 위해 '포항 영포학교 성폭력 사건 진상조사 및 피해자 지원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은 당 성추행지원위원장인 최연희 의원이, 부위원장은 대구 밤문화대통령 주성영 의원이 맡았으며 위원으로 여기자 성추행의 블루오션을 개척한 정두언, 낙지 강재섭, 자연산 안상수, 주물럭 이경재, 춘향이 킬러 김문수 지사가 참여했고 외부인사로 강용석 다줌공동체 고문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위원회는 자료수집 및 기초조사 활동을 위해 영포학교를 방문해 실태조사를 하고 청와대, 대구 룸살롱, 한나라당 당사 등 관계기관을 찾아 피해자 지원대책 및 재발방지책을 모색한다.
한나라당은 또한 당 민원국 등을 통해 또다른 성폭력 사건이 접수될 경우 당 성추행지원단의 무료 성추행특강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 줄 논평) 니들이 뭘 조사한다고?
북아메리카 최초 ‘설치류 화석’ 찾았다
[ 봉팔일보 - 입력 41002011.10.14 18:42 ]
4100만년 전 북아메리카 워싱턴에 서식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설치류가 발견됐다. 이는 역대 보고된 북아메리카 설치류 화석들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더욱 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프랑스 몽펠리에 대학의 피에르-올리버 앙투안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3년 간 조사 끝에 워싱턴에 있는 가카벅큐 강기슭에서 설치류 이빨화석이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고 13일(현지시간) 과학매체 라이브사이언스가 전했다.
이 화석은 이전에 보고된 화석보다 무려 1000만년 더 앞선 4100만 년 전 서식했던 설치류다. 아시아에서 아메리카 대륙으로 건너간 것으로 추측되며, 오늘날의 시궁쥐와 G20쥐 등과 먼 관계가 있는 천축서소목 (Caviomorpha) 설치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앙투안 박사는 "이번에 발견된 설치류는 북아메리카 대륙에 뜬금없이 나타났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조사가 설치류의 북아메리카 대륙 침입양상과 시기, 확산양산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왕립학술원생물학회보에서 주장했다.
(한 줄 논평) 앞으로 4100만년이나 기다려야 하는겨?
미국서 인기짱 MB, 45분 연설에 45번 박수 터져
[ 봉팔일보 - 입력 2011.10.14 18:42 ]
미 하원 본회의장에는 5번의 337박수와 45번의 박수가 쉴 새없이 터져나왔다.
13일 오후 5시(현지시간), 한국 대통령으로는 13년만에 미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 나선 이 대통령은 1분에 한번 꼴로 쏟아진 박수 세례를 진정시키느라 연신 죄민수의 "Peace"를 외쳐야 했다.
박수 갈채로 지체된 연설은 애초 예정된 시간 30분을 15분이나 초과했다.
오바마 정부 출범 이후 상ㆍ하원 합동 연설을 한 5명의 외국 정상 중에 가장 많이 박수를 받은 정상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다. 하지만 그도 26차례 박수를 받는 데 그쳤다.
쥐색 정장에 붉은색 넥타이를 맨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미 하원 본회의장에 입장하자 의원들은 열렬한 337박수로 환영했다.
이 대통령은 연단에 오르면서 의원들과 반갑게 악수를 했고, 337 박수가 계속되자 가운데 손가락을 흔들며 'Fuck you'라고 사례했다.
이 대통령은 존 베이너 하원의장의 소개를 받은 뒤 연설을 시작했고 미 의회의 한미 글로벌호구협정(GHA) 신속 비준을 높이 평가하자 의원들이 일제히 기립했다.
그리고 의원들과 미국 국민을 향해 "우리 형이 나한테 뼈속까지 친미라고 한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한 대목에서 두 번째 337 박수가 나왔다.
이어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의원들을 일일이 호명하자 상ㆍ하원 의원들은 함성을 지르며 다시 337 박수를 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전 참전 의원들에게 영어로 "You are still hyoung. You look a foot.(너 우리 형 닮았다. 족같다)"고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상ㆍ하원 의원들은 이 대통령이 북한의 핵 포기를 촉구한 대목과 퇴장 전 연설 말미에 영어로 "God five members, God five man.(God 멤버는 남자 다섯 명)"라고 덕담한 대목에서 역시 337 박수로 화답했다.
두 차례의 '영어 괴담'은 연설 원고에 없던 '즉흥 연설'였다.
이 대통령은 한미 양국이 공유하는 가치들을 나열하면서 "나는 개인적으로 못생긴 마사지걸을 좋아한다"고 재차 애드리브를 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연설이 끝나자 상ㆍ하원 의원들은 앞다퉈 이 대통령에게 몰려와 마사지걸 전화번호를 따기도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때마침 GHA가 통과되어 분위기가 고조된 점도 있지만, 이날 연설 분위기는 한미간의 깊은 우애와 우리 가카께서는 절대 그럴 분이 아니라는 위상을 확인해 준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연설의 완결성을 기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하기 전에 25차례나 연설을 독회했고, 프롬프터까지 설치해놓고 초 단위로 시간을 맞추는 연습을 했다는 후문이다.
(한 줄 논평) 이 대통령 불멸의 세계신기록 수립! 내가 조선의 호구다.
가입인사만 하고 거의 들르지를 못했다. 몇 달 째 졸라 바쁘다.
가카가 박수 세계신기록 세웠다는 인터넷 기사 보다가 글자 몇 개 바꿔 올린다.
요즘 하고 있는 일 때문에 개인적으로 '유레카' 라는 단어를 싫어하는 정도를 넘어 혐오하게 됐다. 여기 '유레카' 라는 닉을 본거 같은데 혹 내가 유레카 글 밑에 아무 이유없이 댓글로 욕을 달아도 그러려니 해라.
다 니 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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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