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차량이나 기타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후보가 있는지 잘 살펴보고, 있다면 그 후보는 무조건 아웃...
둘째, 조중동, 청와대, 여당에서 가장 많이 공격받는 후보가 있다면, 그 후보가 그나마 낫다...
셋째, 누가 되든, 무조건 이긴 후보한테 본선에서 또 투표하기...
이 세 가지는 꼭 해야지...
그리고 특히 첫째는 매우 중요하다. 귀찮겠지만, 최대한 중립적으로 대응하면서, 어느 캠프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잘 기억하고, 부당하거나 불공정한 행위가 있을 때에는 이걸 고발하는 것도 유권자의 의무야...
우리는 추측만 하지, 정확한 실정을 알 수가 없잖아?
오직 선거인단에 포함된 이들만 실제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 수가 있다고...
이런 의미에서 일종의 선거감시원으로 임명된 거나 다름없는 역사적 책무를 맡게 된 거라고...
부디 기권 같은 소리 하지 말고, 두 눈 부릅뜨고, 역사의 현장을 지켜보고, 감시하고, 기록으로 남겨달라고...
부탁!!!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