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지난 7월 30일 실시한 8월 정례 여론조사 결과, 정 최고위원의 지지도는 6.8%를 기록해 처음으로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5.7%)을 제쳤다. 정 최고위원이 대선 여론조사에서 유시민 대표보다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오세훈 서울시장(6.3%), 김문수 경기도지사(6.2%)보다도 앞섰다. 그동안 정 최고위원의 지지도가 3% 내외였던 점을 감안하면 눈에 띄는 수치다.
한편 희망버스 동참을 거부한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지난 달보다 2.9% 내려간 10.4%를 기록했고, 최근 모든 언론으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7.2%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야권에선 손학규, 문재인, 정동영 세 후보가 치열한 3강 구도를 이룬 형국이다.
반면 올 초까지 야권 1위였던 유시민 대표는 4.27 재보선 실패에 이어 진보대통합 합류 지지부진, 친노 대체제 문재인의 부상 등 악재가 겹치며 지지율마저 7위로 추락, 대권후보로서 입지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
'진보 진정성' 인정 받나‥野 대권구도 '오리무중'
정동영 최고위원의 지지도 상승은 다른 여론조사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미세하나마 최근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23일자 한겨레-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에서도 지난 달보다 1.6%포인트 오른 3.6%로 나타났다.
정 최고위원의 상승세는 그동안 한진중공업, 유성기업, 쌍용차 등 노동 문제에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진정성 있는 행보를 보인 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조사에서 국민들이 '한진중공업의 정리해고가 타당하지 않다'고 응답한 사람이 59.2%에 달한 반면, '경영난 장기화로 불가피하다'는 응답은 27.6%에 불과한 것도 최근 노동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호응도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부산·울산·경남지역만 놓고 봐도 '정리해고가 타당하지 않다'는 응답이 60.1%로 '불가피하다'는 응답(28.2%)보다 두 배 이상의 격차가 났다. 중도층은 물론 한나라당·박근혜 지지층도 비판적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에 따라 4.27 재보선 승리 이후 독주 태세를 보이던 손학규 대표가 한-EU FTA, KBS 수신료, 종북진보 발언, 희망버스 동참 거부 등 오락가락한 행보로 정체성·리더십 논란을 일으키며 지지도가 한자릿수대로 떨어진 데다, 친노 대표로 문재인 이사장의 급부상과 정동영 최고위원의 진보 행보가 인정 받기 시작하면서 야권의 대선 지형은 한 치 앞을 내다 보기 힘든 경쟁 국면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30일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3.5%p, 응답률은 15.4%이다.
참 어의가 없다 쓰레기 한테 밀렸다는게 정확한 현실이면 받아 들이고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반전 시키려는 그 어떤 노력을 해야지
상황 자채를 인정 안 하려는 비추 클릭질은 무슨 시츄에이션들이냐
뜨거운 가슴은 냉철한 이성이 받춰져야 그 가치가 있다고 본다
여기가 아무리 유시민을 대놓고 지지하는 곳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허상이 아닌 사실에 입각한 현실을 기반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본다
그게 언론의 본질이기도 하고
정동영을 믿는니 지나가는 개를 믿는다.
정동영이 스텐스를 바뀐것은 사실이라고 본다.
이유는 그간 자신에게 드리워져 있던 트라우마를 돌파할 유일한
탈출구가 바로 좌로 이동이다.손학규가 중도에서 자리잡고 있는한
정동영의 이미지론 손학규를 돌파할 명분이 없기에
그는 다른 스텐스를 취하며 손학규를 경계하며 기회를 보고 있는 것이다.
이는 자신의 정치적 생존을 위한 또 하나의 꼼수라는 것이다.
정치적 손익계서에 따라 언제든 자신의 스텐스를 바꾼다는 것이 된다.
이런 기사 이곳에 펌하는거 예의가 아니다.
과거행적과 지지정치세력 분포와 겉보기 행보가 아닌 핵심정책으로 판단하는 거지.
핵심정책이란 반값등록금 그런 거 말하는 거 아니다.
요즘의 판단기준은 진정한 진보-보수 구도에 기여하는가 마는가.
대의에 거스르는가 마는가.
그 대의란 것은 내 나름대로 계속 주장해왔고 그 판단은 각자 알아서.
정똥은 모든 면에서 쓰레기. 이명박 못지않은 개새끼로 판단한다.
불꽃/ 여기 엄연히 유시민 지지 사이트 성격이 강하다는 거 알잖아.
뜬금없이 '정동영 참 잘하고 있지 않냐?'라고 하면,어떤 반응이 나올지 불꽃 본인이 잘 알텐데. (수정하기전 1번 댓글 얘기다.)
등에 칼맞은 사람한테 '찌른 놈 요즘 저동네에서 쓰레기 줍는거 보니 참 사람 괜찮지않냐'라고 하면 어떻게 나올까 싶다.
일단 우선은 찌른 거 사과받고 나서, 어디서 쓰레기 줍든 안줍든 그건 그때가서 얘기하자.
정동영은 표가 있는 곳이면, 표가 되는 것이면 무조건 진보적 발언을 할 수 있는 위치다. 왜냐하면 손해볼 것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대중진보신당 뜨면 손씨는 쭈그리 되고 정똥은 방방뜨겠지. 봐라 하면서... 그때를 기다리면 이빨까고 있는 것이다. 지가 그렇게 씨부린다 하더라도 당에서 받아줄까? 받아줘도 그만 안받아줘도 그만이다. 결론은 정똥은 표가 있는 곳이면 무조건 한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