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넣고 끓였는지는 알겠지? 형형색색의 거시기들이 참 알흠답구나.
(똥파리 아픈 눈을 비비며 열심히 스마트폰으로 봉팔닷컴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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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당신은 뭐가 좋아 그렇게 히죽히죽 웃어요. 어디서 온 연애편지 읽는 사람같이.
수: 이..사람…연애편지를 이케 당신 앞에서 읽겠어 어디 가서 몰래 읽지.
암: 근데 왜 그렇게 웃어요?
수: 아... 봉닷컴의 ‘내꿈세’ 글 읽어..이잉간 존나 웃기네. 대표선수라고 기대 했는데..
아 진짜.. 인간들이 싫타. 미리 따볼 수도 없고…
암: 사람들이 대의를 보고 행동해야지..정치한다는 사람들이.. 참 한심해서. 어디 모택동
같은 인물 안 나오나.. 세상을 확 개조할 수 있는 그런 인물.
수: 뽕회장 있잖어..ㅋㅋ
암: 뽕회장 요즘 너무 물러졌어 ㅎㅎ, 가진 것도 하나 없는 것들이 왜 그리 유시민을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인지..(진보신당 얘기하는 중임)
수: 걔네들이 가진게 왜 없어. 불알 있잖어 불알 두쪽.ㅋㅋ
암: 그거 어따 쓰게요.ㅎㅎ
수: 어따 쓰긴.. 내 술안주로 쓰지..ㅋㅋ 오늘은 불알이나 씹으면서 한잔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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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