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민주/
각 계파(우리가 보기에 맘에 안드는 자들)가 함께 동거하는 야당이, 무엇이 그리 나쁜가?(이 사안도 아마 몇년 전에 이야기했던 기억이 난다) 같은 정치집단에서 우리끼리 놀아야 한다는 발상은 버려야 하지 않을까?
새누리와 덩치 큰 잡탕야당에 뭔 차이가 있냐고?
단 하나다.
김대중, 노무현10년을 계승하느냐 안하느냐.
김대중.노무현시대에도 공과 과가 있었지만 앞으로 전진했다고 보기에 나는 지지하는 것이고 이명박.박근혜 시대에는 공은 커녕 과가 넘쳐 뒤로 후퇴했다고 보기에 타도의 대상으로 생각한다. 역사는 그렇게 더디지만 앞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
1.
야당의 궤멸로
새누리가 개헌선을 넘기면, 정부구조(이원집정부제)만이 문제가 아니다.
2.
지금의 새누리와 개헌선을 넘은 새누리는 하늘과 땅이다.
3.
친노를 왜하는가?
정권쟁취도 못하는 정당에서 뜻맞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뭐하게?
정당의 목적은 정권쟁취다.
p.s.
4.
김대중 + 노무현 10년. 이를 계승하는 정당을 나는 지지한다.
5.
참고로, 정의당은 구민노당의 세력이 있기에 나는 지지못한다.
(민노당 씌벨롬덜이 노무현대통령님에게 한 짓을 생각하면 아직도 나는 이가 갈리고, 아직도 군소정당이고, 민노당과 나는 근본적으로 결이 다르다)
또 김종인이 공천한 새누리에서 건너온 인간들이 당선이 되도 문제 안되도 문제라는 것
(김종인 셀프 비례2번 이것은 문제도 되지 않음)
문제는 저짝에서 건너온 쟈들이 무슨 애국애족의 마음으로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 공천을 못 받고 자기 몫이 없어져 이짝으로 온 사람들일 뿐~ 진영의 경우 지가 보건부장관직을 보이는 걸로는 사임이지만 실제론 박근혜가 짤른 것이지
추측일 뿐이지만 언제든 저짝으로 다시 갈 수 있는 위인들이지 않으까요?
그리고 사람은 그리 쉽게 변하지 않드만요. 더구나 나이 먹은 인간들일수록.
예전에 맹박이 대선 나왔을 때 같이 근무하던 동료 오십대가 제가 문국현 지지한다고 했드만 하는 말이 정치는 적당히 더러운 사람이 잘한다고 하드만요~ ㅋㅋ
어처구니가 없어가꼬. 결국은 맹박이가 다 해쳐먹지 않았음
도덕성이 결여된 사람은 누구를 위해서 일하지 않음. 온리 자기 자신의 배를 채울 뿐~
김대중전대통령이나 노무현전대통령은 기본적으로 도덕적인 사람들이었음
그랬기에 정치에서 진일보 했고...
도둑놈들하고 손 잡아서 과연 잘 굴러갈까 싶네요
우리?에게(반새누리) 선택권이 있으까마는 어자피 선거는 더민주로 가지 않겠어요
솔직히 난 정의당으로 갔으면 좋겠지마는 워낙에 빨갱이당으로 낙인찍힌 당이라 아마도 비례대표나 찍어줘야것지요
정체성 나의 정체성을 누가 물으면,
민문연 창립때부터 후원하였고,
IMF때 카드 정지 당했을 때도 매달 빠짐없이 했었고,
지금도 하고 있다고 말한다.
나의 과거와 지금의 내 의지가 내 정체다.
보수 노빠들 대부분이 보수라고 본다.
보수다운 보수가 없는 나라.(극우조차 없는 나라)
보수가 진보로 보이는 이상한 나라.
상식이 안통하는 후진국.
내나라.
부모도, 조국도 내가 싫다고 버려지는 것이 아니다.
국적은 어케되더라도 꼬리표는 붙는다. 한국계 미국인.
진보 그래서 한 걸음, 두 걸음
내가 원하는 세상, 내가 원하는 나라 만들고 싶어 우리가 이러는 것 아닌가?
'정치에 관심없어! 내 배만부르면 그만!'
이렇게 하고는 도저히 살 수 없는 태생 때문에 이러는 것 아닌가?
내 뜻 맞는 사람들과 자위하기 보다는,
그런 세상 만드는데,
한 걸음 나아가는데 필요한 짓을 하고 싶은 것이지.
정치 천성이 우리와 같은 이들과
천성은 저짝에 있지만, 이짝에 설 수 밖에 없어 이짝에 있는 것들과
이짝에 서면 뭔가 콩고물이 떨어질 것 같아 날라온 것들과
이짝에 서면 자기가 생각하는 이상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것들과
암 생각없이 이리저리 휘둘리는 것들과
힘을 합쳐
우리의 생각을 짓밟으려는 놈들을 무너뜨리고,
우리가 생각하는 나라는 만드는 게임.
ㅎㅎ
김종인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은..
처음에 말했던 것과 요즘의 말이 다른 것이다.
왜 말이 달라졌나??
그것은 노욕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제왕적 행태가 오늘은 더욱 보인다.
박뇬과 다를바 없어 보인다.
지에게 대들면 아예 밟아 버리고 있다.끽 소리 못하게 만들고 지 생각(?)대로 한는 것이 보인다.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