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요 신문의 "북한이 대화 제의 거절"했다는 단정 기사에
오죽하면 청와대, 통일부 장관이 나서 언론에다 "단정하지 말라"고 짜증냈을까.그러다 오후에는 또 '거절' 맞다고 다시 발표하고. 여당/행정각료 내에서도 전략이 없거나 일치되지 않아 관성대로 떠들다 일을 그르치는 거 같다. 그나마 정부 인사는 대통령 눈치라도 보지, 동업자 눈치만 보는 언론은 유치한 수준 그대로 서로서로 카피해서 여론화하고.
"군 장성 출신이 다수 포진된 외교안보 라인에 북한 전문가를 긴급 투입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