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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을 많이 많이 알리기 위해.. 종종 나를 모델로.. 짤방에 이용하겠다~~ㅋㅋ
초간단 파김치 되시겠다~~
재료 : 쪽파, 고추가루, 액젓, 설탕
쪽파는.. 손질하기 귀찮으니깐 우리 깐쪽파 사서 쓰자~~
나는 한단 두단.. 이렇게 안하고.. 그냥 까서 조금씩 묶어 천원 천오백원 파는 거 자주 애용함~~
(많이 만들어봐야 집에 먹을 사람도 없기 때문에...ㅋ)
암튼 물에 씻어서 준비~~~
쪽파를 절이는데..
뿌리 쪽이 두꺼우니깐 그 부분만 멸치 액젓에 담궈두고
잎파리 부분에는 액젓을 대충 뿌려서 적셔준다.
(진짜 대충해라.. 잎파리 부분은 연해서 금방 짜게 되므로 액젓을 뿌리는 둥 마는둥 하게 뿌려줘라~~)
이렇게 한 10분 정도 절인 후
쪽파를 절였던 그 액젓에 고추가루 설탕 투하~~~
그냥 막 조물조물하다가 딱 찍어먹어보면...
아.. 뭔가 이.. 김치같은 맛이 난다~~~
요때 너무 짜면 고추가루 좀 더 넣고.. 싱거우면 액젓 좀 더 넣고.. 알아서 간들 맞추시구요~~
요때.. 좀 달달~~한 맛이 나야한다. 좀 많이 달콤해도 괜찮다~~
그래야 익었을 때 맛있는 거 같더라...(익으면서 단맛이 많이 빠짐~~)
(파김치에는 마늘, 생강 안들어간다. 파김치니깐~~~~)
그럼 이 양념을 절여놓은 쪽파에 묻혀둔다. 너무 많이 묻은거 같은면 손으로 쓸어서 좀 걷어주면서.. 통에 담는다~~
파김치는 김치에 고추가루 좀 적게 들어가도 되서.. 양념 치덕치덕 범벅 안해도 된다~~
요롷코롬 완성된 파김치를 하루 정도 상온에 두고 냉장고 고고씽~~~
맛난 파김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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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세상에서 젤 싫어하는 파김치닷~~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