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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감정조절...

글쓴이 :

바다반2 날짜 : 2016-12-01 (목) 12:18 조회 : 3092 추천 : 8 비추천 : 0

바다반2 기자 (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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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씨 3차 담화를 부랴부랴 학원에서 보다가 감정조절이 무너졌다

초등영어 시간인데 그만 나도 모르게? 내 입에서 욕이 쳐나와 버렸다

그네씨를 지지하고 새눌당이면 만사형통이라고 여기는

어느 부모의 학생이 날 째려보았다 ( 난 속으로 - 뭘봐 ) 그리고 수업중간에도

또 욕했다 (씨발년 사람도 아니지... 또 촛불들러 가야되네)

그리고 그 담날 그 학생이 학원을 그만둔다고 연락이 왔다 어제.

ㅋㅋㅋㅋ ㅋ 내가 원장이면 벌써 끊게 했을텐데 .

글쓴이 :

바다반2 날짜 : 2016-12-01 (목) 12:18 조회 : 3092 추천 : 8 비추천 : 0

[1/6]

바다반2

2016-12-01 (목) 12:36

참... 그 학생이 가끔 자랑 (교회 크기가 어마어마함 ) 하면서 다니던 교회 목사가 어제 청와대 국민통합위원장에 내정되었다는 소식도 날 더욱 빡치게 함 / 내동네 인근에서 커피돌리고 물티슈 돌리며 광고질해대는 곳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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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지여

2016-12-01 (목) 12:37

감정 솔직한 것이 건강에 도움된다.
위선, 감정노동자들 감정의 인내 지나치게 오래되면
암세포 된다는 것이 정설.
힘 !!

추천 1 반대 0

[3/6]

순수

2016-12-01 (목) 13:17

바다반2/
잘 했네....
아직도 그네뇬만 아는 인간도 있군...
4% 미친 그룸에 포함 되겠군...

추천 1 반대 0

[4/6]

길벗

2016-12-01 (목) 13:57

바다반2/
장하다.

*
그, 먹사...참 가관이더군.

추천 1 반대 0

[6/6]

팔할이바람

2016-12-02 (금) 07:52

집에 어머니와 외삼촌이 와 계시는데...

아조 극보수(?) 쪽인 외삼촌이
매일아침, JTBC 뉴스를 보시믄서 이쪽으로 전향중.

마.....천지가 개벽할 일임.

..
역설적으로 역사 업그레이드를 개냔이 하게 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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