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라기/ 뽕 감사^^
요양병원에 모신 것 너무 죄송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다.
위에 내가 너무 어둡게 그린 면이 있는데, 원래 해지는 황혼의 색깔 자체가 붉은색에서 점점 무채색으로 변하는 것처럼, 사람삶이 원래 그런것 같다. 젊은 사람이 보기엔 슬픈색이지만 그 나이가 되면 자연스러운 색으로 받아들이지 않을까?
아버님 오래 사시는 것도 좋지만, 집에 자주 갈수있게 해 드리는게 더 좋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듬.
와~~짤방 사진부터 전문기자 같은 내음이 풀풀난다.
우측 하단에 박봉팔닷컴이란 표식이 있네^^
사진 보니까 앞마당에 건초더미 비스무리한 것도 있고 수돗가는 시멘트 갓 발라 놓은 것 같은 분위기고 푸르고 싱싱한 저 나무는 고무나무 같은 것인가?
어릴적 남해에 있는 친척집들에 가서 본 분위기랑 비슷하다.
김자윤님 사진을 본 적 없는 나는 짤방사진에 박봉팔닷컴 마크가 있는 것을 보고 쫌 다르다고 생각했을 뿐. 시골에 있는 집들을 찍은 것인줄 알았음.
이제는 뽕밥팔추데니 기자가 눈팅을 하면서 저 사진들을 보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나 이곳 사진방에 있는 자료들을 짤방으로 활용하는 기지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 짤방사진을 이렇게 해도 되겠구나 하는 아이디어를 얻음
....아놔.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