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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들이 장가를 갔다 3 [원문보기]

 
 
[1/18]   뭉크 2014-03-06 (목) 13:42
당찬 며느리를 잘얻었네
즐겁게 잘살것같다.하객앞에서 귀엽게 춤추는 신부의 모습이 신선하다
 
 
[2/18]   팔할이바람 2014-03-06 (목) 13:50


창조적인 사고를 할 줄 아는 며느리얻음을 축하하며!

..심플이 덕을 많이 쌓았는개비네..
 
 
[3/18]   심플 2014-03-06 (목) 14:13
뭉크/ 팔할이바람/
무엇보다도 이제 고스톱이건, 훌라건, 포커건 머라도 할 수 있는 한 팀이 맹글어졌다는 것이야.
 
 
[4/18]   아더 2014-03-06 (목) 15:00
대단한 며느님일세 그려..

신랑이 축가하는 건 종종 봤는데, 신부가 축가했다는 얘기는 첨 들어보네.

결혼이 너무 좋았나벼...신세대 여성이네.
 
 
[5/18]   심플 2014-03-06 (목) 17:28
아더/
웅... 꼬마신랑, 노련한 새색시 둘다 입이 귀에 걸렸으...
나도 살다 살다 신부가 축가 부르는 거는 첨 봤으...
 
 
[6/18]   만각 2014-03-06 (목) 18:18
아들은 5년차 연하의 신랑...며느리는 5년차 연상의 신부..
이런 아름다운 드문일이? 정말 축하 할 일이다

나이가 좀된 골드미스 내 딸들 생각하니 위 사례가 희망을 준다
연하의 남자를 잘 고르라고 오파를 넣어야 하겠네..진짜 추카!!!!
 
 
[7/18]   심플 2014-03-06 (목) 18:24
만각/
잉. 눈에 뜨이는 핏뎅이 있으면 과감하게 자빠뜨리라고 귀띰을 해주셔..
 
 
[8/18]   피안 2014-03-06 (목) 21:40
음..심플흉도.
심플마나님도..멋지다..

자알 살거라는 믿음이 팍팍 생기네~

 
 
[9/18]   미나리 2014-03-06 (목) 21:57
여자가 저래야지
요샌 내숭떨고 카다가는 재미없슴
보아하니 즐겁게 살 조짐이 보이네
 
 
[10/18]   심플 2014-03-06 (목) 23:21
피안/ 미나리/
그랴... 예감이 아조 좋다...
 
 
[11/18]   미나리 2014-03-06 (목) 23:28
며늘 사랑은 시아부지라고,,,ㅎㅎ


참! 장미의 전쟁 아니지
 
 
[12/18]   라임 2014-03-07 (금) 00:15
아더의 신세대라는 단어가
1920~30십년대의 신여성의 느낌이...ㅋ


당차고 멋진 며늘님 보셨네요
좋으시것습니다.


 
 
[13/18]   순수 2014-03-07 (금) 16:06
며느리 멋지네..
내 아들도 26살인데..
ㅎㅎㅎㅎㅎㅎㅎ

언제 장가 가려나..

그나저나 심플흉아가 먼저 할애비 되겠네..
ㅋㅋ
 
 
[14/18]   땡크조종수 2014-03-07 (금) 16:08
새색시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보사노바 리듬에 맞춰 양 어깨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한 곡조 뽑았다....

어디서 그런 색시를 얻었는고...
전생에 나라를 구했음이 분명하다...
 
 
[15/18]   심플 2014-03-08 (토) 09:54
미나리/ 애구, 미나뤼가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보다가 생태가 쬐매... ㅋㅋㅋ


순수/ 급한데 빨리 애기부터 먼저 댈고오라고 그러셔...
 
 
[16/18]   심플 2014-03-08 (토) 09:56
라임/
내가 잘 꼬드겨서 나, 아들, 며늘 이렇게 3인조 밴드 하나 해보까 하는 꿈이 생겼으...


땡크조종수/
웅, 사실 내가 만주에서 독립운동은 쫌 했으...
 
 
[17/18]   만각 2014-03-08 (토) 13:22
심플/ 어케 여자가 남자 핏댕이를 자빠 뜨리노?
        딸이 자빠지는 할리우드 액션을 하란 말인가?
 
 
[18/18]   심플 2014-03-09 (일) 10:34
만각/

흉, 원리는 아조 간단하다.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3&wr_id=66849&sca=&sfl=mb_id%2C1&stx=simple

구체적인 방법까증 다 적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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