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떤 평론가가 다른 나라의 만화나 영화 그런걸 보면 너무도 해맑은 어떤것이 있다고..
우리나라엔 그런것이 없다고 뭐라 뭐라 적은걸 봤어.
난 그때 반론하고 싶었는데..못했어...말빨이 딸려서..
비슷한 내용같아서 여기서 좀 할께.
우리나라의 일제치하...그리고 한국전쟁...보릿고개...새마을운동-난 이걸 굉장히 안좋게 보고있어...를 겪으면서 너무 황폐해졌다고 봐. 정신적으로.
그런 상태에서 어떻게 해맑고 아름다운것이 나올까?
그리고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 니들이 겪어봐야 알지야.
나쁜것을 꼭 겪어야만 하는건지?
해맑은 그 상태로 좀 늙어가게 하면 안될까?
배고품같은거 안 겪고 늙어서 죽을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
앞으로 올 세대는 그렇게 하라고 지금 우리가 이러는거잖아.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