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괜히 하는 일이 재미가 없고, 월급도 너무 적고 그래서 다른 회사를 알아 본다든지 아니면 다른 일을 계획한다든지 할 때 흔히 마음이 떠났다라고 한다.: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지금은 규모가 많이 줄었지만, 예전에 직원들이 20여명 가까이 될 때 다른 부분보다도 마음이 떠난 직원은 당일 즉시로 내 보냈다. 보통의 경우 한달 또는 최소한 당월이라도 인수인계 등의 사유로 함께 가지만 나는 그것이 시간 낭비라고 생각했다. 회사에도 도움이 되지 않고 마음이 떠난 당사자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나는 믿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시간 낭비이다. 자신이 하고 싶고 원하는 곳에서 자신의 일을 해야 한다. 그래야 재미가 있다. 보람이 있다. 자신도 자신이 속한 곳도 모두가 좋다.
우리당 대표가 말씀하신다. 당의 진로를 당원들의 뜻에 따르시겠다고, 그리고 정당혁신 정치혁신을 통하여 정치를 발전시키고 정의로운 국가를 만드시겠다고,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않으시겠다고, 끝까지 당원동지 여러분들과 함께 하시겠다고…
에둘러 말씀하시지만, 쌩까고 진도 나가시겠다는 말씀이다.
민주당과의 통합, 진보통합신당 참여, 백만민란… 많은 말들이 있다.
이미 우리당 유시민 대표가 야4당 연합을 통하여 한나라당을 아웃 시키고, 이명박 정권을 끝장내자고 말씀 하셨는데 그냥 그렇게 서로를 존중하면서 함께 하면 되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꼭 통합을 하자고 한다. 꼭 하나의 정당으로 하자고 한다. 분명히 각 당의 정치노선과 정당운영 방식의 다른 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무조건 합치자 한다. 결론은 민주당 만세하자고 한다. 나는 싫다. 무조건 민주당 만세를 외치는 님들보다 더 강하게 무조건 싫다.
내가 민주당에 민주노동당에 관심이 없어 그들 자체의 지향점과 정당운영 방식을 몰라서 그러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사람이 모든 것을 자세히 상세히 다 알고 살아 가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 나는 :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namespace prefix = st2 ns = "urn:schemas:contacts" />노무현을 통해서 정치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고, 유시민을 통해서 정치에 참여하고 있다.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에는 노무현과 유시민이 없다. 그래서 그곳으로 통합할 하등의 이유가 나에게는 없다.
당의 진로가 통합이라고 말하는 님들은 그냥 조용히 갔으면 한다. 그것이 본인을 위해 그리고 국민 참여당을 위해 서로가 다 좋기 때문이다. 나는 다시 말한다. 통합을 말하는 님들이여 그냥 가라!!! 아니면 통합의 대상을 바꿔라. 국민참여당으로.. 국민참여당은 그 누구라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 차라리 손학규 이정희 문성근 그냥 참여당 입당해라...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