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린말은 아니지만 지당한 말도 아니다.박봉팔 닷컴만이 대안이 될수없다.
여러가지 대안중 하나일 뿐이다.
박봉팔닷컴에서 아무리 열심히 퍼 날라도 한계에 부닥친다.
우리의 적은 50대 이상 유권자들이며 점령해야 할곳도 50대 이상들의 영역이다.
아무리 퍼 날라본들 그들은 우리를 보지 않는다.
우리가 그들을 찾아서 점령하지 못하면 패배는 맨날 우리 몫이 될것이다.
분명 말하지만 어린애들만 상대 하다간...짝사랑으로 끝날것이다.
우리들의 약점이요..한계란...여기 닷컴을 벗어나서는 어떤 대안도 생각 못하는 데에 있다.
동감한다. 바른 언론이 없는 게 진짜 문제다. 여기서 우리마저도 뭘 잘 했니 잘못했니 따지기 시작하면 참여정부 때와 다른 것이 무엇이겠는가. 그때 참여정부에 쏟아졌던 비판 중에 정말 귀담아 들을만한 비판이 얼마나 됐는가. 지금 돌이켜 보면 전부 왜곡된 관점 아니었는가 말이다. 그 왜곡된 관점을 극복할 수 있는 언론사가 필요한 것이다. 사실을 사실대로, 무게를 무게별로 그대로 나열하고 해석할 수 있는 언론사. 지금 우리나라 언론사들은 사안별로 비중을 제멋대로 평가하고 그것을 기사와 보도에 그대로 반영해 버린다. 그래서 사실을 객관적으로 보도하는 것 같지만, 실제는 엄청난 왜곡과 과장 또는 축소가 일어나게 된다. 이것을 극복하는 근본적인 사회적 변혁이 필요하다. 꼭 박봉팔닷컴이 언론사로 입지를 굳히는 게 아니더라도 말이다. 구조적 변혁이 필요하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