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이 된것도 첨이지만, 당 가입 5개월만에 첨으로 오프도 갔다. 시민형아의 무거운 어깨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싶었다.
우리당 세가 없어서 졸라 다구리 당하고 있다. 유빠들 하루빨리 당원가입해라,그래도 6개월 지나야 주권당원 되니, 빨리 해야한다. (예비 딱지 하루빨리 떼고 싶다.) 그리고 오프에 과감히 나가라. 가면 안다. 왜 우리가 다구리 당할 수 밖에 없는지를. 생각이상으로 우리 당 초라했다. 정말 한명의 오프 몸빵이 절실하다. 나같은 왕초보에게 가자마자 당직 제의가 들어온다면 말다한거 아닌가. ㅋㅋㅋㅋㅋ
본론 들어가지만 별로 쓸거없다. 경기도당 모두 모였다고 하지만 100 여명. 이재정 대표님,박무 최고위원님 등의 연설듣고, <이종웅 후보님>의 당차고 정돈된 국회의원 후보자로서 포부를 들을 수 있었다. 어쩌면 본선은 커녕, 경선 조차 못하고 팽당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후보님의 연설은 정말 여유로왔고, 자신감이 넘쳤다. 우리당 지도부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어떤 명이든 따르겠다고 했다. 마무리는 광주출정가 선창으로. 옆에 앉은 지역위원장한테 귓속말로 우리도 가끔은 이런 노래도 불러줘야 한다고. 신나더라 졸라 큰소리에 주먹 쥐고 팔까지 흔들며 불렀다.
분당 율동공원가서 1시간 좀 넘게 선거 운동,당 홍보하고 왔다. 6명이서 했다. 우리 지역위 5명, 분당지역위 1명. 우리가 할 수 있는건 당홍보 명함 돌리는건데, 비교적 호의적이더라. 판넬도 사람들이 좀 관심을 가지고, 사대강 반대 서명도 받고, 당원 가입도 몇명 받았다.
시민형아는 영상으로 메세지를 보내왔다. 다음주에 분당을에 들리겠다고 하더라. 한번도 못들려서 미안하다고 말하면서. 많이 피곤한게 얼굴에 역력하더라.
베일//감솨..혹시 아나 우리당 독고다이로 갈지.우리당 평당원들은 정말 원한다.
김해을은 독고로 가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보고,
분당을은 핵규든 누구든 우리가 떨어뜨릴 수 있고,
기적이 안일어나라는 법도 없다. 이종웅 후보가 안되라는 법은 없는거다.
벌써 3개월전부터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명함 10만장 뿌렸는데,
하늘도 감동시킬 정성이라고 생각한다.
계돌이//이 글 쓴 보람이 있는건가.
내가 대충 파악한 참석 인원수는 100명은 넘었던 거 같은데?~ㅎㅎ
어제 이종웅후보랑 1시간 좀 넘게 같이 명함돌리면서 느낀 것들.
1.노인네들은 민주당에 대한 거부 정서가 강하다는 것.
2.후보가 진짜 열심히 뛰고 지역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것.
3.손학규가 공정한 룰로 경선한다면 이종웅 후보 이기기 쉽지 않을 거 같다는 것.
4.참여당의 자봉들이 경쟁자들과 지역민들 에게는 동원한 사람들로 비추어져 이종웅후보가
돈많은 후보로 소문이 났다고 후보 본인이 얘기를해서 한참 웃었다는~ㅎㅎ
5.전국제일의 애견인구를 겨낭한 '애견테마파크' 공약에 호들갑스런 반응을 보인 지역민도 있더라는...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