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으로 놈과 년이라고 누구한테 배웠냐? 부음자체도 남과녀다. 그년이아니고 그녀라 부르는 이유를 알긴아냐?
내가 니네가족 여성들한테 '년' 붙여도 니가과연 니주장대로 어떠한 예민함없이 이렇게 태평스런 글 써제낄것같냐?
훈장질하려면 생각좀하고해라.
년이 엄청나게 굴욕적인 단어가 아님은 동의하는데
시와때좀 가려서 사용해야 하지않것냐?. 보는눈은 중시해야되는거 아니냐?. 여기하루에 클릭해서 보는사람만 만명가까이될꺼다. 사이트 관리자가 사이트 회장으로부터 년소리들으면 그깊숙한 문화적 단어오용부터 이해하고 들사람 몇이냐 될것같냐? 인상부터 찌푸리지 않것냐 ? 그런거 상관없다그러면 난뭐 할말 없는거고
미시간더인지 미치간더인지//
너는 사람들앞에서 저년이 제딸년입니다 라고 그 고유한 전통토속적 문화에 맞게 소개하냐?
아. 옛날엔 그랬냐? 앞으로도 쭈욱 그러겠다는거냐?
난 페미니스트도 아니고 존나게 이기적이고 싸가지없는 놈이라서 남생각잘안하지만
너도 나만큼이나 개념없는것같다.
니들나중에 전통적으로 쓰이던 예삿말답게 유시민 후보놈의 당선을 기원한다고 할꺼냐?
내가 대갈빡이 무뇌아 수준이라서 잘모르겠으니 누가좀 알려줘봐라
년과놈이 당연히 쓰여져도 되는말이면 어떨때 쓰이는게 제일좋은지.
빨간돼지// 난회장한테 객기부릴생각도없고, 난 그냥 황당한게 년과놈은 졸라친하거나 사적인 자리에서 통용되던거 아니었냐? 언제부터 생판처음보는 사람들모인 이자리에서 통용해도 문제가없는 단어가 됐냐? 너를포함해서 얘네들이 그래도 된다는 취지로 말하고있잖냐. 난 그게 황당하고 궁금해서 뭍는거다. 년놈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진짜 좀 무식해서 그런가보다. 이해바란다
'과민반응'이란 표현 자체가 이미 한 쪽에 치우친 판단을 전제한 제목같아서
제목 때문에 그만큼 이 글에 공감이 더 어려운 것 같다.
각설하고, 박봉팔과 관리자라는 개인과 개인이 사적인 관계 속에서야
얼마든지 년놈 소리에 그보다 더한 소리도 할 수 있겠지만,
회장님과 관리자라는 관계에서는 지킬 선은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런 보이지 않는 선조차 모두 깨뜨리는 게
박봉팔닷컴이 애초에 목적한 바였을 수도 있고,
그게 봉팔닷컴의 목적이었다면 그건 그거대로 의미있다고 본다.
하지만, 박봉팔닷컴이 생긴 후 그런 목적은 전혀 느끼지 못했고,
그러기에 다소 돌출성으로 느껴졌던 게 사실이다.
뭐, 악당몹 캐릭터 연기였다거나 아니면 돌발성 버그였다거나 그랬을 수도 있고..
결론은, 이렇게 글 새로 쓰면, 무슨 일이지? 하다가
몰랐던 사람도 알게 되고 끝난 일도 또 새로 나온다는 거다 ㅋㅋㅋ
이 글을 쉴드글로 봐야할지, 조르바류 년놈론으로 봐야할지 좀 헷갈리는데
아무튼 타이밍이 약간 삐끗한 글 같다는 거.
(타이밍 운운한 게 좀 과했다면 미리 사과한다^^;)
언어란 불변하는것이 아니라 늘 변하는것이다
사회 구성원대다수가 "사랑" 이란 단어를 아주 모욕적이고 최대한저주의 의미로 이해한다면 지금의 의미와는 다르게 "사랑"이란 단어도 시대에맞게 욕으로 쓰이는거다. 과거에 어떻다는둥 이런 의미였다는둥 이런건 필요 없다.사회 구성원 대다수가 서로 그의미를 공통으로 인식 해야만 한다.
그게 바로 언어 이다
예전엔 좋은의미의 단어가 지금 나쁜의미로 쓰이는 말도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
의사소통이란 대중이 공동으로 의식하고 있는 언어로 해야 한다
아님 우주인 하고 소통 하던가...
결론 : 년,놈은 욕 맞다
그리고 우리가 글을 읽을적에 단어에 집착하기 보단 전체 문맥과 뜻하는바를 중요시해야 한다 ..국회 선서하러간 유시민에게 바지 색깔이 흰색이라고 시비거는것 처럼 어처구니 없는 행동이다
백바지던 흑바지던 바지색깔이 중요한게 아니고 "국회서 발언하려는 내용"이 중요한거다.......나도 간혹 오타가 나와도 귀챦아도 수정안하다.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회장글이나 대표논객들이나 현장의 기자들이 급하게 올린 글은 편집진이 오타나 맞춤법 점검해서 대문에 올리는것도 고려해봐야 할듯 . 초창기 사이트의 어수선함은 지극히 당연하다 .하물며 석달도 안된 사이트가 이만큼 성장한건 기적이다.. 게다가 돈까지 내면서 사이트에 자발적으로 참석하다니....세계토픽감이다....모두들 자랑과 긍지를 가져야 한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