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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팔러 제군들이여!
김해의 1차 승전보를 올리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고맙다. 제군들!
제군들의 열정과 관심이 이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계속 김해전투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
지성이면 감천이라 했다. 우주의 만고불변의 진리다.
하늘을 감동시키자. 그래서 반드시 승리하자.
두 가지 도움을 요청한다.
첫째. 요건 좀 쉬운일이다. 이등병 수준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중요한 일이다.
선거캠프짬밥 좀 드셔본 경험있는 분들은 잘 알것이다.
예선에서 이겼다. 본선 선대위가 내일 출범하여 공식 선거가 시작된다.
새로운 사람들이 캠프에 많이 들어왔다. 중앙당에서도 많이 내려왔다.
매우 좋은 일이다. 능력있고 참신한 인물들인지는 모르겠지만
캠프에 사람이 많다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다. 환영할 일이다.
그러나, 여기에도 '양날의 칼'이 있다.
그동안 예선전을 치루는 과정에서 불철주야로 고군분투하신 분들이 몇 분 보이지 않는다.
부족한 장비와 인원, 불리한 지형에서
오직 이겨야 한다는 신념하나로 열정적으로 전투를 해 오신 분들이 보이지 않는다.
이들의 고생과 어려움은 내가 잘안다.
지난 20여일동안 그들과 함께 나도 전장을 누볐기 때문이다.
며칠전부터 이렇게 이야기를 하곤 했다.
'새로운 사람들이 선대위를 꾸리면 자리를 비켜주자.'
'우리가 먼저 시작했다고해서 기득권을 주장하면 절대 안된다.'
'내가 좋아서 한일이고 결과에 만족하면 족하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목받기를 원하지 말고 그저 묵묵히 열심히 돕자'
훌륭한 분들이다. 마치 '봉하마을의 그 어르신'의 육성을 듣는것 같다.
땀흘리고 그 댓가를 바라지 않고 때가 되면 한 발 뒤로 물러설 줄 아는 사람들!!
가슴이 먹먹하였다.
그러나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이들도 사람이다.
사람이기에 새로운 조직에서 한 발 물러서는 상황에 대해서 서운함도 느낄줄안다.
지난 한달여 어렵게 살림을 꾸려온 사람들이다. 마음이 많이 허전할 것이다.
한 발 물러설줄아는 이 분들에게 박수를 보내자.
그래서 제안한다. 이들을 격려하는 문자를 보내자.
제군들의 문자한통이면 이들의 서운함이 다소 치유될 것이다.
더 힘내서 김해대첩에서 승리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힘내라고... 수고했다고...고맙다고....
문자 한 통씩 보내자.
여러분들의 문자 한 통씩이면 이들에게는 큰 감동이 될 것이다.
그래서 그들이 힘을 내서 일을 함께 한다면 참 좋겠다.
문자보낸 제군들에게는 내 뽕을 100뽕씩 나눠줄 용의가 있다.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문자보내실 제군들 께서는 이렇게 시작해라.
"봉팔러입니다. 00님 ....."
많이 동참해 주면 좋겠다.
[야전자봉단 사령관(시민시우) : 010-6558-9846]
[야전자봉단 여단장(영인) : 010-8548-6467 ]
둘째, 선거전략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건 아무나 못한다.
한 대위짬밥쯤은 되어야 가능할 것이다. 우리가 누구인가? 참여당이다.
이등병도 괜찮다. 하사관도 괜찮다.
선거전략에 대해 어떤 아이디어도 괜찮으니, 좋은 전략을 아시는 분들은
글을 올려주면 좋겠다.
'브레인 스토밍'이라 카든가? 어쨌든 대가리(^^)를 맞대면 더 나은 선거전략이 될 거라 믿는다.
봉팔리안 바보정치코너에서 노는 제군들이라면
분명 필승전략을 많이 알고 계시리라 믿는다.
글 올라오는 내용을 검토하고 봉팔리안들의 수준을 가늠해 볼것이다^^
많이 글 올려주시라.
내일부터 다시 몸빵자봉 하련다. 야전이 좋다. 힘은 들지만...
아참, 전략관련해서 글을 올리시는 제군들은
제목에 "(김해대첩)"이라고 먼저 써 주면 좋겠다.
회장님이 임시로 전략실방을 하나 만들어 주면 더 좋겠다.
그리고 보안상 글을 올리기 힘든 제군들은
전화를 이용해도 좋다. (김해의 미소 : 010-9087-0102)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고 한다. 적극 동의한다.
한 10만뽕쯤 날리고싶다.
김해에서 야전자봉단 통신병이 날린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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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