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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
솔직히 고백한다 .
나는 남자 둘을(?) 사랑한다
나 지금 술한잔 먹고 들어왔다
나는 글 잘 쓰는 사람이 마이 부럽다
내 마음속에 꼭꼭 숨어있는 이야기들을 남에게 보여줄수 있으니까
첫사랑(여자다) 을 잊는데 한달 걸렸는데 (13살때)
내 첫번째 남자는 현재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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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자
마이 사랑한다
10년만 젊었어도 그림자처럼 경호한다 (참고로 10살 많은 막내삼춘 김대중대통령 경호했다)
내 아들 대학에서 태권도 전공하는데 빨랑 키워서 옆에서 지켜드리고 싶다
첫 남자는 너무 허무하게 내 곁을 떠낫다
건강하고 운동에 탁월한 님들아
내 두번째 남자를 지켜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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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