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국민일보와 리서치 뷰 여론조사 란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4843770&cp=nv


이 표를 보면 알수있는게 있다.


이봉수 후보와 김태호 후보 대결일때..

곽진업 후보와 김태호 후보의 대결때 보다


기타/모름이 2.9% 줄어들고..

김태호가 1.7% 증가, 이봉수 후보가 1.2% 증가한다.


이걸 어떻게 분석해야 하나...


곽진업 후보일때 부동층이었던 사람들이 이봉수 후보에선

각각 김태호(1.7%) 와 이봉수(1.2%) 지지로 갑자기 돌아선단 말인가??


이봉수 지지로 돌아선 부동층은 당근 이해가 된다..

하지만 김태호 지지로 돌아선 부동층은 뭔가?

김태호란 변수는 두개의 여론조사에서 변하지 않는 요소인데..

왜 야권에 이봉수 후보가 되면 김태호 지지가 늘까?



내가 해석하는건..


곽진업 후보일때의 부동층12.9%중 2.9%가  이봉수 후보 지지로 돌아선다는 것,

그리고 곽진업 후보일때의 지지층 54.2%중 민주당 지지측 1.7%가 김태호 지지로 돌아선다는 것..

이다.


내 해석이 틀렸을진 모르지만...

내가 판단하기론 분명 참여당이 되느니 한나라당이 되는게 낳다라고

(그래야 민주당 김해조직에선 다음 총선이던 지방선거던 노려볼게 생긴다)

판단하는 민주당내 조직표는 분명 존재하리라 믿는다..

요즘 하는 짓볼수록 확신이 든다.


김해을 본선에서..

어쩌면 우리가 싸워야 할것은 한나라당만이 아니라 민주당내 조직표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