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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그날, 바다-봄날은 가도 가을이 온다
글쓴이 :  지여                   날짜 : 2018-04-19 (목) 18:55 조회 : 2205 추천 : 11 비추천 : 0
지여 기자 (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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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혜 깜방은 가능할 것 같은데? 꼼수의 대가인 명박까지 깜방 가능할까?

촛불이 불타던 군중속에서 의문이 들었었다.

이명박  세글자,  박근혜 세글자, 이명박 박근혜 여섯자에서  '이명박근혜' 다섯자에서, <명박근혜> 네자로 압축, SNS에 "이명박 거론할때나, 박근혜 거론할 때나, 부지런히 명박근혜 네자로 퍼날랐다. 시간이 지나감에 공중파에서도 명박근혜를 한 단어처럼 자연스레 사용하는 순간  명박감빵도 가능하다 !  직감했었다.  우연일까? <박>자 하나로 명<박>근혜는 떨레야 뗄 수 없는 명박근혜 샴 쌍둥이가 되었다.

언어는 '뇌=생각'을 지배한다.

"다스는 누구껍니까?"  의심반, 희망반으로 메일, 페이스북,트위터에 열씨미 퍼날랐다.  드디어 국회에서 의원이 "다스는 누구껍니까?" 질문을 처음 한 순간 명박감빵 가능하다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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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3사단에 새로 부임한 사단장 링턴은 전투력 꼴찌인 사단을 어떻게 정상화할 것인가? 고심 고심한 후에 사단의 명칭을 숫자 53 이라 부르지 않고 <레인보우>사단으로 부대명칭을 바꾸었다.  rainbow 무지개 사단 으로 명칭 하나 바꾸었을 뿐인데 그 효과는 컸다. (물론 다른 조치도 따랐겠지만) 꼬래비 53사단은 전투력측정에서 우수사단 레인보우사단으로 거듭났다 는 실화가 있다.

기레기들 시키는대로 <전관비리>를 <전관예우>라고 국민대다수가 호칭하는 한  정형식, 홍만표, 이인규, 우병우 같은 법비는 사라지지 않는다. 전관예우 라는 용어가 사라지고 전관비리 라는 용어를 사용할 때 전관비리는 숨을 곳을 찾기 힘들다.국정원 OB 양지회/양우회의 패악질, 해수부 퇴직자들의 언딘 의혹,경찰비리의 온상 경우회, 조선시대보다 더 한 탐관오리의 본진인 금융위 금감위 공정위의 추악한 금융모피아들의 비리도 <전관비리>를 '전관예우'라 호칭하는데서 비롯된다.

중국대륙을 뒤흔들고 있는 시진핑의 개혁도 한마디로 표현하면 장쩌민 후진따오 등 전관비리 개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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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은 당연히 남성이고, 여자가 왕이면 여왕 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한, 남녀차별 개혁 힘들다. 남자이든 여자이든 왕이면, 왕 이고 여왕이 있으면 <남男왕>이라는 용어가 일상화될 때 남녀차별 사라진다.   원래 고려~ 조선중기까지 3인칭 "그 " 는 남녀 동격이었다. 남녀차별이 심했던 영어권(성경 기독교권)에서 3인칭 남자는 he,여자는 he 에 s 를 보태 she 라고 한 영어를 따라 한, 그=남자, 그녀=여자 용어가 일상화 된 것은 남성우월주의의 잔재이다. "그" 는 남녀동격이어야 하고 '그' 중에 <그녀> 도 있고, <그놈(자)>도 있는 것이 자연스럽다. 사장은 당연히 남자이고 여자가 사장이면 여사장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한 직장 성차별 사라지지 않는다

 "뇌" 를 지배하는 언어가 우리사회에서 남녀차별을  무의식적으로 부추긴다.

###########

조선일보의 조작질, 말장난으로 독자들의 언어습관=심리 를 뒤흔든 타이틀 장사, 요즘 힘들다. 지난 시절 <빨갱이>, <종북>, <북한퍼주기>, <세금폭탄> 기레기들의 기사제목 조작질 대단했었다. 작은집 한 채 있는 사람, 심지어 세입자까지 조선일보가 종부세를 '세금폭탄' 이라 칭하면 우 ~ 쇄뇌되어 참여정부 비난하던 조선일보의 호시절 봄날은 갔다. 노무현이 북한퍼주기 용어에 대항해서 '대북투자' 라고 대응했지만 선제공격한 북한퍼주기의 위력은 합리, 설득보다 강한 정서로 대중심리를 파고 들었다.

타이틀 조작, 말따먹기로 재미 본, 조중동 기레기들이 지금도 '제왕적 대통령제'  - 철지난-   '종북'  빨갱이 '친북' 조작질을 되풀이 하고 있지만 봄날은 ~ 갔다 ~

'제왕적 대통령제' 폐단을 부르짖어도

노무현과 문재인을 경험한 세대는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는' 대통령의 어려움과 민주적인 대통령을 뒤흔드는 양아치집단, 국회, 기레기, 법비.. 들로부터 민주적인 대통령을 지키는 것이 자신을 지키는 첫걸음임을 깨달았다. 

#######

(어젯밤 늦은 시간 '그날 바다' 를 보았다)

"750미터 항적을 왜? 조작했을까?' 의문이 풀리지 않다가 명쾌한 답변인  750 미터 섬에 가까운 수면 아래 지형고도와 항적의 뒤틀림이 정확하게 일치한 결과를 도출했을 때

'그 날 죽어간 그 아이들이 도와 준 것이 아니었을까' 라고 읇조리던,

김어준의 그 느낌이

온갖 박해에서 평양공연 성공리에 마친 탁현민의 공연제목  '봄이 온다'에

답변 "가을이 왔다" 가 문득 뇌리를 스치며 내가 느낀 감성과 같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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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지여                   날짜 : 2018-04-19 (목) 18:55 조회 : 2205 추천 : 11 비추천 : 0

 
 
[1/4]   길벗 2018-04-19 (목) 19:32
좋은 글 고마워
 
 
[2/4]   술기 2018-04-20 (금) 12:18
조선일보의 호시절 봄날은 갔다2

합성어

이명박
이재명

군산 앞바다에서 세월호에 가해진 최초 충격

경기도지사 경선을 보며 감지되는 느낌이 나만의
착각이길 바랄 뿐이다.

안철수를 끌어들였을 때도 과연 이랬을까?
 
 
[3/4]   순수 2018-04-20 (금) 13:00
지금도 타이틀 장사 하고 있다.
기레기들은..
그런데 언론 모두가 기레기 같다..
뭐 이런 경우가 있었나 싶다..
언론의 자유와 팩트를 써야 하는 것의 구분을 못하고 있는것 같다.
그냐 팩트란 없고 아니면 말고..
참 대단한 언론들이다.
이러다 폭싹 망하는 꼴을 보고 싶은데..
에효..

조선일보의 호시절 봄날은 갔다 3
 
 
[4/4]   미나리 2018-04-24 (화) 02:02
타이틀도 좋고 글도 좋다

봄날은 가도 가을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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