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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덕진공원에 한국 법조聖인 세분의 동상이 있다(전북 법조聖인 김홍섭,최대교,김병로) 그곳의 비문에는 "청백리의 요람이요, 법조인의 성지"라고 쓰여있다 - 사도법관 김홍섭: 법의속에 성의를 입은 사형수의 대부 전 서울고등법원장 ...그는 허름한 작업복 차림에 고무신을 신은 채 도시락을 들고 출,퇴근 하시던 청백리이시었다. 가톨릭에 귀의한 그의 영세명은 "프란치스코" 이었으며 처가에서 보내 준 쌀가마니를 돌려 보내는 등 가난을 덕으로 삼으며 성인 프란치스코의 삶을 사셨다. 그분의 장인이 1919.2.8 독립선언인 중의 한 분 이시었으며 초대 재무장관을 지내시었던 민주당 구파의 지도자 김도연 이시었다 ** 김홍섭은 경주호 납북미수 사건의 피고인 3명에게 사형을 언도하면서 하신 훈시가 "하느님의 눈으로 보면 재판정석의 나와 피고인석의 여러분 중 누가 죄인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이사람 능력이 부족하여 여러분을 죄인이라 단언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머리를 숙인 채 한 동안 묵념을 드리었고, 이 때 피고인들도 고개를 떨구며 눈물을 훔치었다. 그 후 사형수들을 천주교로 인도하며 그들의 대부가 되었다. 지금도 나의 서가엔 김홍섭 저 "무상을 넘어서" 책이 있다 - 화강 최대교 서울고등 검사장: 이승만 독재시대에 대통령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임영신 상공부장관을 기소했으며 3.15 부정선거 사범과 4.19 혁명 당시 발포자를 기소한 청백리 검사 이었다 - 가인 김병로: 반민특위 특별재판부장과 초대 대법원장을 지내시었으며 사법부 독립을 지키고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하는 등 진보적 법관으로서 이승만,박정희 정부의 야당 인사로 활동하시었다. 이분의 손자가 "김종인" 이다(할아버지 반 만이라도 닮아라) ** 위 법조 성인들은 일제시대에 고시를 합격 하시었지만 친일을 배격 하신 분
김종인:1. 그가 살아온 이력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노무현 가라사대) 김종인 그는 조부와는 달리 양지를 찾아서...자기 소신을 좇아...그러나 일관성은 인정하자 2. 이제 그만 더민주와 김종인은 찢어지자, 난파선 더민주호를 땜빵하는 것이 그의 소명이자 마지막 역할이었다...그러나 지금까지 그의 결과는 또한 인정하자 3. 김종인과 친노는 근본적 "결"이 다르다, 서로 다른 혈액형이 서로를 거부하는 데 어떻게 성공적 수혈이 가능한가? 서로 더 이상 상처 주지말고 이 선에서 깔끔하게, 알흠답게 헤어지는 것이 최선이라는 만각의 주장이다 4. 정치는 타이밍이다, 지금 이 순간이 절대절명의 기회다(그네 진박이 찜바 할 때) 금중의 최상급 금이 "지금"이란다. 조금 지나면 변질되어 빼도,막도 못 한다. 김종인이 그래도 장애물을 치워 주었고 길은 닦아 놓았다. 이 분위기 놓치지 말자 5. 김종인의 불통,오만,교만, 똥고집,막무가내(고도의 노회함은 있지만 눈에 보인다) 스타일은 자기가 박정희,전두환도 아닌 것이 속은 어이 비엇난다? 지금은 아나로그 시대도 아니고 디지털 시대인데 수 틀리면 당무거부 한다고 징징대며 "추호도 없다"라는 헛 소리를 언제까지 들어 주어야 하나? 시대정신과도 안 맞는다. 덩샤오핑의 "흑묘백묘" 시대도 지나갔다. 지금은 "알파고"의 시대이다 *** 댓글러 만각이 술 한잔 먹고 헛 소리 했으니 디어러 제위들의 양해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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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