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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봉팔네 두 논객 예언자, 박봉팔이 누누이 지적했듯이 안철수에 기댄 민주당과 문재인은 질 수 밖에 없는 싸움을 했다. 뭐 경기 시작전에 결과는 이미 나와있었다고 본다.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패인은 여러가지 겠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민주당에서 정치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을 지원하는 세력들이 멍청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새누리당을 국민과 소통을 하지 않는 불통 정당이라고 하는데, 지들도 만만치 않다. 이번 대선에 내놓은 두 진영의 공약을 비교해보면 답이 나온다. 그중 하나 문재인이 내놓은 최저임금을 평균임금의 절반 수준으로 올리겠다는 공약이 얼마나 비현실적이고 오히려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에게는 독이 되는 공약인지 알고나 있는 지 모르겠다.
지금의 최저임금도 못 받고 일하는 근로자를 우선 보호해야 한다. 그것에 대한 고려 없이 최저임금 인상 공약은 그냥 구호에 불과한 것이다. 그리고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서 노인들은 경비 자리 구하기도 더 힘들어진다는 사실을 고려한 것인지..
이러니 강남좌파니, 패션좌파니 하는 소리 듣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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