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평판을 쌓으려면 반듯한 사람들과 어울려야 한다.
나쁜 사람들 속에 있느니 혼자 있는 편이 낫다.
- 조지 워싱턴
새들은 언제나 끼리끼리 뭉 친다.
-월리엄 터너
정치란 무엇일까?
글로 배운 정치와 현실 정치 사이에 존재하는 괴리 때문에 사람들은 많은
혼동을 느낀다. 어려서 배워 온 것들과는 전혀 상관없는 형태로 발생하고
이루어지는 작금의 정치를 보면서 어려서부터 들어서 배운 정치와 뉴스와
언론을 통해서 배우게 되는 정치는 사뭇 다르다.
무엇이 옳은 것일까? 무엇이 틀린 것일까?
많은 질문들 속에서 내가 내린 결론은
정치를 하는 사람보다 도덕을 배운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이다.
정치란 이런거다 그래서 이렇게 한다는 말이나 혹은 저사람 왜 정치를
저렇게 하지? 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보다.
도덕적으로 양심적으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아는 시민들이 더욱더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누누이 말했듯이 한국 정치판에 들어가서 그것을
바꾸기는 쉽지않다. 설자리도 없거니와 왕따 당하게 되기 때문이다.
참여당은 비주류이다. 그런 정치판에 조직화된 하나의 올바른 정치꾼이다.
정치를 바꾸기 위해 한나라당과 민주당에 들어갔으나 실패하고 물들어버린
정치인들과는 다르다. 결국 힘의 논리 결국 정치 논리에 따라 손잡아 버린
민노당과 진보신당과는 또 다르다.
국민참여당이 갈 길은, 끌어 모아야할 분들은 바로 저렇게 물든 정치주류들이
아니다. 그보다 수만배 수십만배는 많을
정치는 잘 모르지만 도덕을 알고 양심을 아는
비주류 시민들이다.
슬픈 일을 보면 슬퍼하고 기쁜 일을 보면 기뻐할 줄 아는 양심에 그리고 감정에
솔직한 그 분들을 모아야 한다. 이번의 선거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그것에 얽매
이지 않고 깨끗하고 반듯한 사람들을 모아서 깨어나는 시민들이 많아지도록
힘쓰면 된다. 어떤 일에도 상처받지 말고 우쭐하지도 말고 초심 그대로
참여당은 꿋꿋하게 가던 길을 마저 가길 바란다.
왜냐하면 잃을 것보다 채워나갈 것이 더 많은 비주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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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해라.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