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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야권, 김해을 야권단일화 협상 새벽 극적 합의

글쓴이 :

시파카 날짜 : 2011-04-08 (금) 08:16 조회 : 7763

시파카 기자 (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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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ㆍ27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야권 단일화 협상이 8일
새벽 극적으로 타결됐다. 각 당은 합의 내용을 지도부에 보고한 뒤 최종 승인 절차
를 밟을 예정이다.

민주당과 국민참여당 등 야당은 7일 저녁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진행된 밤샘 협상에
서 여론조사 경선 세부방식에 합의했다고 복수의 핵심 관계자들이 전했다.

구체적인 '룰(경선 방식)'은 지도부에 보고한 뒤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발표하기까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복수의 야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여론조사는 오는 10
일과 11일 이틀 동안 진행하고, 여론조사 결과는 후보등록 마감 하루 전인 12일에
발표하기로 했다.

두 차례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하는 방안이 검토됐지만, 물리적 시간이
촉박해 한 차례 여론조사로 후보를 선출하기로 했다. 또 1대1 가상대결과 적합도 등
진통을 겪었던 여론조사 방식도 적합도 방식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김해을 보궐선거는 김태호 한나라당 후보와 12일 선출될 야권 단일후보와
1대1 대결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야권의 김해을 후보단일화 협상은 시민단체가 2차례에 결처 중재를 시도했으나 참여
당이 거부해 결렬됐었다.
하지만 곽진업 민주당 후보가 지난 6일 참여당이 요구해온 여론조사 100% 경선방식
을 전격 수용하면서 단일화 논의가 급물살을 탔다.

야권의 후보 단일화 협상이 타결되면서 김해을 선거 판세에도 상당한 영향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글쓴이 :

시파카 날짜 : 2011-04-08 (금) 08:16 조회 : 7763

[1/9]

calvin

2011-04-08 (금)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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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공원

2011-04-08 (금) 08:26

근데 분당일은 왜 이리 뒷맛이 쓸가?
`이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니?'...해병대 입대한 누군가의 대사가 생각난다.(나 클 났다. 치매 2기로 접어 들었나봐. 누군가의 이름이 생각 나지 않아.)
마치 `장상'이에게 뺏긴 그때 그 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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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의산

2011-04-08 (금) 08:27

여론조사 방식은 누구를 지지하느냐고 묻는 단순 지지율 조사가 아니라 누가 더 야권 단일후보로 적합한가를 질문하는 적합도 조사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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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부자욥

2011-04-08 (금) 08:28

토요일 김해간다.시민광장 버스편으로...얼만큼 있을까 많이 갈등한다.
과연 빠심으로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 연달아 여론조사 발표시점까지 할수 있을까...
지난주 일요일 딱 하루 오후 잠깐 하는데도 졸 힘들었는데..
맴이 움직이는대로 하자..몸이 할 수 있으면 하는거구..
아니면 못하는거구...
기본적으로 이건 나에겐 취미생활이다.
거창한 대의는 걸려들면 좋은거지만..
그냥 시간킬링이고..축척된 에너지 발산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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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인드라망

2011-04-08 (금)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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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까만달걀

2011-04-08 (금) 08:42

내가 처음 원정 선거운동이란 걸 간 건 이종웅 후보랑 예전에 양산 선거 자봉간 거 였다.
열나 재밌었다.
재밌게 하자. 뭐든 신명나게 하는 놈을 이기지 못한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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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다시라기

2011-04-08 (금) 09:29

해보자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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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팔공

2011-04-08 (금) 10:26

에구 결선투표가 무산됐구만. 민노당 김근태 이놈이,
협상에서도 고추가루, 여론조사에서도 고추가루 확실히 뿌리겠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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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너내꺼

2011-04-08 (금)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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