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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도 한번 썼고, 이해찬에 대한 의심의 요소도 다양하지만 나는 김진표를 감싸는 이해찬의 태도에 대해 선대인의 '본색을 드러내다'라는 객관적인 이해의 표현이 아닌, 이해찬의 정계은퇴를 요구한다.
김진표를 감싸고 도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이해찬 자신이 '그런 사람'이라는 것이 더 문제다.
김진표감싸는 문제, 이해찬의 친인척문제, 문성근과 한명숙,문재인에 대해 음양으로 정치적 제약(악영향)을 끼치는 문제는 결국 모두 '재벌문제'에 귀결된다.
이해찬이 독재정권과는 싸웠지만, 독점자본과 싸울 능력과 자세가 않되었다면, 민주통합당의 뒤에서 보이지 않는 그림자대통령 노릇하지 말고, 정계를 은퇴하는 것이 마땅하다.
선대인의 '본색을 드러내다'라는 표현을 넘어서 나는 이해찬에 대한 정계은퇴요구가 타당하다고 본다.
정치민주화시대에 헌신한 댓가를 충분히 받은 이해찬, 자본과의 투쟁에 싸울 자세와 능력이 없다면 빠져라 !
나는 이해찬의 정계은퇴를 요구한다 ! 한명숙과 문성근은 각성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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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재벌의 끝간데 없는 더러운 욕심 때문에 이 땅의 사람들이 받고 있는
고난과 수모를 생각해보면 그리고 후손들에게 가해질 더 큰 핍박을 생각한다면
재벌해체는 무엇보다 시급한 시대의 과제여야 한다.
그러므로 이 과제의 해결에 있어 걸림돌 정도가 아니라 반드시 깨내야 할
방해물로 작용할 이해찬은 더 이상 정치인으로 존재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해찬은 정계를 떠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