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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외면한 민주 '청년 비례대표'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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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이 2030세대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겠다며 야심차게 내놓은 청년 비례대표 후보 모집이 저조한 참여로 인해 결국 마감 일정을 연장했다. 민주당은 11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만 25~35세의 청년 비례대표를 선출하기 위한 접수 시기와 방법을 모두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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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표심을 내세운 시민사회세력까지 아울러 통합한 민주당으로서는 체면을 구긴 셈이다. 앞서 민주당은 '슈퍼스타K' 방식(완전국민참여경선)으로 청년 비례대표 남녀후보 4명을 공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 관계자는 "하루 20~30통 오던 문의전화가 이번 주 들어 50통으로 늘었고 마감일에 몰릴 것으로 본다."면서 "지도부 경선 이후 청년 비례대표제를 핵심 사업으로 정해 좀 더 정교하게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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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살겠다고 민주주의의 근간인 정당정치의 뿌리를 뽑아버릴 수도 있는 만행을 저지르는 민주당. 말만 모바일에 기반한 국민선거인단이지 그게 실상은 모바일을 가장한 인터넷 패거리정치는 아니더냐? 67만이면 장땡이냐? 그따위 인기영합주의 정치쇼로 어찌 대한민국호를 책임질 수 있단 말이냐..
그나마 다행이다. 니들 묻지마 정치쇼에 덩달이들이 많지 않아서리..
아무튼, 한날당발 돈봉투 파도는 민주당도 무사하지는 못할 터... 기회를 대비한 적극적인 정치투쟁을 전개해야 할 시점인데.. 구케의원 자리를 놓고 뒷거래 눈치를 보는건지...
존재감..존재감.... 봉파리의 진노에 이해가 가고도 남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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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