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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 이준석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11년을 보내며 ‘쇄신’이라는 카드를 꺼내 든 한나라당의 든든한 지원군답게 그는 20대 청년이다.
모름지기 청년은 불의를 참지 않고 약자를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가슴을 가져야 할 것이다. 하지만 지난 날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치는 철거민단체를 향해 욕설을 던진 것을 보면 이준석에게는 청년다움을 찾아보기 어렵다.
한국 정치계에 유능한 청년대표를 투입키로 결정한 한나라당의 노력은 분명 평가받아야 마땅하다. 하지만 여당의 공천 등 당 쇄신의 방향을 정할 비대위원으로서 이준석의 가치관은, 그가 20대 청년이기에 더욱 염려스럽다.
나이만 젊다고 청년이 될 수는 없다. 부디 이준석은 과거의 자신에서 벗어나 깨끗하고 건강한 가치관을 먼저 확립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자신의 언행에 책임질 줄 아는 정치인으로 성장해 보수진영의 혁신을 주도하는 진짜 청년이 되어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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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정치자금법에 걸리지 않는 한에서 열렬히 후원한다.
분당에서 희망을 보여다오!
조만간 데니크레인의 사채로 십만뽕쯤 후원하겄다
아자아자! 시리우스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