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은 대단히 저평가된 정치인이다. 그리고 이 저평가의 대부분은? 기득 언론과 정치계에 의해 의도적으로 이뤄진 부분이 크다. 그는 실제 만나보면? 매우 소탈한 사람이며, 겸손하며, 민본주의 철학을 철저히 우선하는 사람이다. 이 잘난 이가 당시 고졸의 쥐뿔도 없던 (이런 질낮은 수준의 공격을 받았던) 노무현 밑에 들어가 바짝 길 수 있었던 것도 노무현의 철학이 민본에 근간을 뒀기 때문인 것이다. 그리고 오늘날 유시민이 일반 친노완 다른, 보다 좁고 험난한 길 (진보통합) 을 선택한 것 또한? 그가 이루고자 하는 꿈이 단기적 대통령직이 아니라 장기적 정치 개혁, 정치 지형 혁신에 있기 때문인 것이다. 이런 훌륭하고 반듯한 (철학과 소신이 확고한) 정치인을 내 이웃들이 잘 알아봐주질 못한단 것이... 나는 못내 안따깝다.
기사 시작부터 열뻗힌다.
정치적재기?? 이 말은 유시민을 정치 권력이나 노리는 사람이라는 걸 강조한 안티유발 단어이다.
유시민을 알기나 하고 기사쓰나?
유시민이 진정한 리버럴리스트인걸 알기나 하냐고??
난 그가 아무 일없이 뒹굴거리고 늦잠자고 하는 생활을 바란다고 했을 때 마음이 아렸다.
글 쓰고, 강의하며 지식소매상으로 살기를 바라는 그가 정치판으로 나온 것은 바로 성한용 저런 류들의 비열함과 무도함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김영춘 본인 스스로 자기 발언에 대해 매우 후회한다고 2010년에 분명히 밝혔다.
본인이 부정한 발언을 기사로 갖다 쓰는 무식함
제발 공부 좀 해라.
이리저리 떠도는 낱말들 줏어모아 기사라고 신문 한면을 장식하는 니가 기자냐????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아울러, 유시민 지지층을 분열시켜 보고자 하는 의도도 없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성한용이가 한겨레에 발을 담그고 있는 한, 한겨레에 대한 애정은 손톱만큼도 다시 살아나지 않을 것입니다.
성한용은 개새끼입니다. 한나라당에 부역한다고 보이는 기사도 써댔으며,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간 검찰 및 한나라당과 공범관계에 있는 자입니다.
그래도 이 상황과 이 상황을 올려주신 분을 위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