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에서 대변인을 맡은 노회찬 전 의원은 최근 기존의 2:8 가르마에서 탈피한 재밌는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선보이며, 대중적 친화력을 높여가고 있다.
노 대변인은 통합진보당의 “잠재적 지지율은 20% 정도 되는데, 5% 더 끌어올리고, 당 의석을 3석 더 늘리는데 기여하겠다”며 “총선 법정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되기 전까지 잠재적 지지율 20%를 현실 지지율을 만들어놓겠다”는 각오로 내년 총선에서 “20석, 원내교섭단체 확보를 최소한의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안이 되고 있는 민주당의 예산국회 등원과 관련해 노 대변인은 “한미 FTA 일방 처리와 관련해서 장외투쟁을 하기로 약속을 해 놓곤, 방향선회를 통보하듯이 이렇게 한 것은 다른 야당들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며 “민주당의 일방적인 판단에 따라서 야권공조가 심각한 위기에 봉착했다”는 입장을 보였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