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최효종을 국회의원 집단모욕죄로 고소해 물의를 빚었던 강용석 무소속 의원이 이번에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부부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강 의원은 12일 보도자료를 내 안 원장과 부인 김미경 서울대 의대 교수를 주민등록법 위반(위장전입) 혐의로 13일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강 의원은 고발장에서 "안 원장은 올해 9월5일 주민등록상 주소가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모 맨션으로 돼 있지만 실제로는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오피스텔에 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며 "주민등록법 10, 11조에 따르면 주소 등의 변경으로 신고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관할 구청장에게 신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앞서 강 의원은 지난 10일 자신의 블로그에 모 언론 보도를 근거로 "찰스는 바로 10월 초까지도 버젓이 주민등록법 위반 중이었군요", "찰스를 주민등록법 위반으로 고발이라도 해놓아야 자료를 내놓을런지"라고 써 안 원장 부부 고발을 암시한 바 있다.당시 강 의원은 이 글을 올리며 자신을 "고소의 달인", "강고소"로 표현해 누리꾼들의 강한 질타를 받기도 했다.
안철수가 강용석 미워서라도 대통 함 먹을려고 하지 않으까 싶다. ㅋㅋㅋ
요즘 트위터에 안철수 관련 글을 퍼나르면서 나 카이사르 말고 로마의 위대한 영웅 카이사르가 했던 말이 새삼 사무친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이 보고 싶은 현실밖에는 보지 않는다는......
팩트를 들이 밀어도 그들의 반응은 "So 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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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안철수를 맹종하는 국민들눈에 밉보인 강용석이 제시하는 팩트는 가볍게 여겨도 되는걸로,,
형식적으론 안철수저격수이지만 결과론적으론 국민들에게 예방주사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