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진보당 이광철후보 전주완산을 총선 출마 선언 |
| 기사등록 일시 [2011-12-13 11:22:02]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11213_0009987086&cID=10303&pID=10300
함께’ 꿈꾸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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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여러분, 전주완산을 유권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년 4월 11일에 치러지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 전주완산을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광철입니다.
저는 꿈을 꾸는 사람입니다.
한평생 변화를 꿈꾸며 살아왔습니다. 함께 잘 사는 세상, 정의로운 국가를 꿈꾸어왔습니다.
독재가 없는 나라, 국민이 억압의 대상이 아니라 나라의 주인으로 제대로 대접받는 나라를 꿈꾸며 청춘을 바쳤습니다.
정의가 불의를 이기고 원칙이 반칙을 이기는 정치, 국민을 가슴 아프게 하지 않고 국민에게 사랑을 받는 새로운 정치를 꿈꾸며 실천해왔습니다.
대한민국은 꿈을 꾸어야 합니다.
민주주의는 짓밟히고 서민의 삶은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다 가진 1%만이 행복한 나라가 되어버렸습니다.
나머지 99%는 고단한 세상살이와 미래에 대한 불안에 시달리며 지쳐가고 있습니다.
각자의 삶이 고단하다보니, 이웃의 삶을 보살피고 공동체의 미래를 고민할 마음의 여유가 없습니다.
부모들은 내 아이에게 더 비싼 사교육을 시키기 위해 악착 같이 돈을 버는데도, 아이들의 행복지수는 OECD국가 중 가장 낮습니다.
일할 기회를 얻지 못한 수많은 청년들이 거리를 방황하며 세상을 원망하고 있습니다.
나라 전체가 멍들어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는 꿈이 필요합니다.
전북은 꿈을 꾸어야 합니다.
우리 전라북도가 너무 쇠약해져버렸습니다.
튼튼한 성장의 동력을 만들지 못해서, 삼십년 동안 새만금만 바라보고 살아야했고 기업체 한곳 유치에 일희일비해야 했습니다.
젊은이들을 품어줄 일자리가 없어 떠나가는 전북이 되었습니다.
고령화지수는 전국 최상위권이고 재정자립도는 최하위권인 전북이 되었습니다.
지금 전북에는 꿈이 필요합니다.
함께 꿈꾸고 싶습니다.
한사람이 꾸는 꿈은 그냥 꿈이지만, 여럿이 함께 꾸는 꿈은 반드시 현실이 됩니다.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꿈꾸고 싶습니다.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습니다.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함께 잘 사는 따뜻한 나라를 만들고 싶습니다.
국민의 근심거리가 아니고 국민을 위로하는 정치를 만들고 싶습니다.
지금과는 다른 전북을 만들고 싶습니다.
부자로 잘 살지는 못하더라도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는 전북, 젊은이들이 고향을 등지지 않고도 꿈을 이룰 수 있는 전북을 만들고 싶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그런 변화를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2011년 12월 13일
제19대 국회의원총선거 전주완산을 통합진보당 예비후보자 이광철
이광철을 국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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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