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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조심스럽지만 할말은 해야지... 자꾸만 노무현재단에 대한 불만이 생긴다. 노무현재단 자체가 원래 친민주당인사들로 갖춰져 있다고는 느끼지만 재단을 위해서는 별도의 중립적인 시선이 필요한 것은 아닐까? 12월1일의 반기문유엔사무총장의 대통령님 묘역참배는 운영자가 글을 올리는데 12월7일에 통합진보당의 대표들이 대통령님께 참배드린 것을 외면하는 이유는 왜일까? 대통령님이 살아 계셔서 지금 통합진보당의 대표들을 맞이했다면 그 얼마나 기뻐하셨을까! 문재인이사장이 혁통을 추진하고, 열심히 일하고 계신 것은 개인적인 일이나 재단행사에 교모히 혁통을 접목시키는 것은 좀 아니될 일이다. 문재인이사장은 가만히 있는데 밑의 실무담당자들이 알아서 저러고 있기도 하겠지.. 그리고 배너에 있는 한국미래발전연구원이 노무현재단과 어떤 관계가 있어서 배너를 걸어두고 있는지도 도대체가 모를일이다. 운영자들이 올려주는 이름들은 죄다 저쪽이고... 고생하는 유시민, 천호선, 이백만.... 등등등의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나왔으면 내가 이렇게 서운하지는 않았을런지 모르겠다. 작년에는 송년행사에 나가서 노래(합창)도 불렀건만 올해는 갈 이유가 없네.... 무슨 이야기하나 들어보러가야할 것 같기도하구... 요즘 재단을 생각하면 왠지 모르게 씁슬한 이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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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재단의 공식활동이 뭔 상관이람!
그게 노무현 정신이냐.
나도 노무현 재단 후원자다!
재단 성격에 정치적 '라인' 같은 거 들어가게 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