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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에서 한 개인의 부동산 소유현황과 그 취득과정은 그 사람의 물욕에 대한 바로메타가 될 수 있다. 왜 그런지 부연하지 않아도 그 의미는 잘 아시리라 생각한다. 물론 그 검증을 통과 한다면 일단계 검증을 통과한 것이겠지. 기본적인 부분(부동산)을 먼저 들추어 보고 다음에 조금씩 더 벗겨 보자. 한번에 확 벗기는 스타일은 감질맛도 덜하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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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사람을 판단하는 점에 있어서 아주 관대한 편이다. 뭐든 찍어 먹어보고 그 맛을 봐야 '어 구리내 이건 똥이구나. 내가 속았네' 하고 판단하는 아주 둔감하고도 미련한 스탈이다. 그래서 아직 내게 안철수는 구수한 된장일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한다. 어쩌겠냐. 내 스탈이 그렇다는데.
하지만 나는 내것이 아니면 줘도 먹지 않는 스탈이기도 하다. 과거 문국현의 경우가 그랬다. 베일로 몸을 가린채로 나랑 뒹굴자고 유혹하는 그가 못마땅했다. 신문지 덮고 야합하면 옥동자가 나온다고 유혹하던 그가 못마땅했다. 봉팔러 중에도 뜨끔한 사람 몇 있을거다.
다시 돌아가서... 아직 안철수를 살펴볼 시간은 충분하다. 우리가 하지 않아도 저짝에 서슬 퍼런 애들이 다 해준다. 우리는 걸러서 보기만 할 수도 있다. 천천히 가자. 특히 사람에 대해서는 더 신중히 판단하자. 사람은 정주면 쉬이 버릴 수 없는 법이다. 즉, 버렸다가 다시 품기도 어렵다는 말이기도 하다.
정치는 많이 품어야 그 궁극을 이룰수 있다고 봐. 새우가 고래를 삼키기 전에 참치 부터 삼키는 연습을 해야 하는것 아닌지 생각도 해. 안철수가 두들겨 맞고 다니면 머리도 쓰다듬고 '호~~'도 해주고... 친해져야 삼킬 기회도 오거든. 때로는 먹히는 상황이 먹는 과정일수도 있다고 봐.
안철수는 천천히 벗겨 보자. 지금은 100미터 미인인데 성급하게 품으려고도 하지 말고 퇴짜 놓지도 말자고.
오늘의 격언 '내 이웃의 여인을 탐하지 말자'.
그럴리 있겠냐만 짐 싸들고 들어 온다면 내치지도 말고 ^^
릴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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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