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부산미문화원 방화사건(부미방)의 주역으로 힘들게 병마와 싸우고 있다.
야만의시대 불의한 권력에 대항한 그를 위로하기 위해서 어제 녹색병원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임수경이가 올린 트위터로 성금이 6000만원이 들어왔단다.
고마운 일이다. 일본의 지진과 쓰나미로 성금을 걷어야 한다고 개거품을 물면서
떠들어 대던 언론들 반성들 해라! 권력의 개들아! 여기 우리의 양심에 불을 지르고
병과 삶에 지쳐 쓰러져가는 김은숙에게도 관심을 가져봐라!
그래도 양심이 있어 부채의식을 갖고 있다면 , 임수경이 트위터에 계좌번호 있다.
술 담배 조금 쳐먹고 쬐매라도 부치자. 어제 무엇을 하면서 살았는지 나를 반성하면서...
쪽팔리게 울었다.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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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302-0378-0560-01 임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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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