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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뛰어 승리하진 못해도 민주당과 같이 죽을 순 있다."
명월왕자야/
이 말은 니 글 중에 잇는 말인데 정말 성질 같으면 이렇게 하고 싶다....
민주당 하고 같이 죽어서 작은 수구 부터 처치 하고 큰 수구대 진보 대결 이런 구도 만들고 싶다.
유시민도 이런 말을 한 적 있고,
근데 이거 위험한 거야
유시민 뺴고 난 나머지 우리들만 남았을 땐 할수도 있다고 봐
유시민이 있는 상황에서는 안되는 일이야
뭔 말인 지 알지?
노무현 정신 욕되게 하면서 권력 남용 부 축적하는데 남용하는 민주당 보게 되면
그때 조용히 유시민 정계 은퇴 시키고 우리 만으로 너 죽고 나 살자 전법으로 민주당과 맞짱 까는거야
하긴 그때도 유시민이란 존재가 있어야 그것도 가능하겠군...이런 젠장..
명월왕자의 고민도 이해는 간다
극성맞고 지랄맞은 조승수와 진보 신당 걔네들 한테
안에서 구박 당하면서 뿌리 까지 흔들릴 위험성도 있다
어거지로 노통 씹으면서 한나라당 보다 더한 수구질 했던 놈들인데
진보 통합 정당 안에서 참여당 파들 까대는 건 웃기는 일일거구
그걸 니가 우려하는거지
그럼에도 일단 역사가, 대중이 원하는대로 발 맞출 필요는 있다고 봐
역사와 대중이 원하는데 위험성 운운하면서 진보 신당처럼 버티는 건 안된다고 봐
조승수가 버티는 이유가 "유시민이 진보의 우경화를 가져 올것" 이라고 그러잖아
즉 진보 뿌리가 흔들릴 지 모르니까 두려워 한다는 거지
지들도 유시민이 인물이란 걸 아는거지
새로운 시도를 한번 해 볼 필요는 있다고 봐
깨지던, 뿌리 째 흔들리던, 그럼에도 우리는 영원한 노빠 무리들이고
우리는 어디서든 다시 뭉칠꺼니까,
진보 대통합이란 큰 물결을 만드는 일에 참여당이 기여하는 것도 역사를 위한 전진 이라고 봐
노통도 역시나 민노당에 대한 애정을 보이셨고, 민노당이 성장 하기를 바란다는 말씀도 있었고,
참여당 우리 힘 만으로 안 될 것이라면 민노당을 중심으로 한 진보 정당 발전에 힘이라도 되 주자
설마 민노당이 배신 떄리겠냐, 그래도 진정성 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집단인데
그 진정성 하나 믿고 민노당이 중심 잡아주는 통합 정당에 참여당이 조그마한 힘이라도 실어주자
대중들과 친숙해 질 근거를 우리가 발판이 되어 주자
그것 만으로도 참여당과 우리 노빠들 할 일은 사분지 일 숙제는 하지 않을까 싶어
물론 참여당이 그 안에서 선명하게 중심 잡고 나름 역활을 한다고 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만약 명월 왕자 니 우려대로 잡아 먹힌다고 치면...
그래도 우리는 노통 유지는 일부 받들었자나
그리고 우리 노빠들이 어디 가겠냐,
우리는 어디가서든 도로 영원한 노빠들이여
사람 사는 세상 만드는 지름길이 참여당 만으로 안된다면
그걸 대신 할 민노당 중심의 진보 통합 정당이 약진할 샛길을 우리가 하면 되지
독자파는 사실 외롭다
그리고 끊임없이 민주당과 수구 진보 찌라시 언론들이 괴롭힐 것이고 없애려 들것이고
진보 통합이란 이런 기회는 다시는 안 온다
이번이 마지막이다.
참여당이 진보 대통합이란 회의에 명함 디밀 근거도
노통에 대한 국민들의 향수가 지지해 주는 바람에 가능한거여
그나마도 민주당이 열매만 홀라당 챙겨 먹으면서 지들 부와 권력 쌓는데 치중하면
노통에 대한 향수 사그라 들것이고
그때는 진보 정당 통합이란 데 명함 디밀 자격도 못돼
기회 왔을 떄 해 보자
부딪쳐 보고 깨지고 뿌리 째 흔들리면 밑바닥서 다시 시작하면 되지,
우리는 노빠니까
우리가 뭔 기득권이 애초에 있었나?
잃을것도 없고 취할것도 없어
유시민 개인이 편화롭게 살자면 정치판 손 떼고 책 쓰고 교수질 하면서 살면 그 일생 평안해
고민스럽고 힘들게 살 필요 없어
꼴 같은은것들 나름 기득권이라고 그거 빼앗길까 봐 " 진보 우경화 " 운운 해대는 그런 같잖은 꼴 안 봐도 되고 말이지
정당인으로써 대표로써 가려 가며 눌러 가며 참아 가며 해야되니
유시민 개인 속은 얼마나 터지겠냐
성질 같으면 개인 자유인으로 돌아가 이 싸가지들 한테
그간 못다 한 독설을 퍼 붓고 살면 우리도 속은 시원 하겟다만... 그게 아나지나....
유시민도 노통 유지 받을겠다고 결심하고 이 고생 자처한 상황이면
일단 유시민 길을 따르는 게 순리라고 봐.
그 이유는 불같은 사랑도 6개월 지나면 콩깍지 벗겨지는 화확 작용 끝나는 시점이 와
2년 지나면 무덤덤해 지는 기간이 돼
유시민이 지금 다시 전면에 나선 시기, 그가 하고자 하는 일에 우리가 힘이 되어 주자구
이 시기 지나면 그도 지치고 우리도 지치고
우리 지치는 건 별로 뛴 것도 없으니까 괜찮은데
유시민이 심적 몸적으로 지치고 힘들다 싶으면...
본인 아비 죽인 웬수 갚자는 것도 아닌데
그냥 그가 스스로 포기하게 될까 봐 그게 우리가 우려하는거잖아
유시민이 나설 떄 우리가 힘이 되어 주자
진보 정당 통합파에서 깨져 봐야 우린 본전이니까
글구 진보 통합파 된다, 그리고 뜬다구
그럼 진짜 진보주의자들 한테 그 역활 넘기고 우린 자유로운 노빠 하면 되지
통합파에서 한 자리 챙길 사람은 챙기면 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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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