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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일본] 니시노미야 징검다리

글쓴이 : 뜨르 날짜 : 2012-10-02 (화) 23:01 조회 : 5540 추천 : 7 비추천 : 0

뜨르 기자 (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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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뜨르 날짜 : 2012-10-02 (화) 23:01 조회 : 5540 추천 : 7 비추천 : 0

[1/7] 어텐션2

2012-10-03 (수) 00:32

아이들에게 참 잘하더라..뜨르는.....
정이 많아서 그렇지..

복실이 말이야..
내가 젤 첨으로 키우던 강지 이름이 복실이다..
사람들이 나보고 복실이엄마 함시롱 불렀는데...ㅠ
우리 복실이 생각난다..
다시는 동물한테 정 안 줄려고 어금니를 꽉 깨물고 산다..흐흑~

뱀발..
뜨르 니 글 읽다가 나방 잡는다고
피아노 의자 들고 왔다리 갔다리 씨름을 했다..
현관문만 열면 어디서 한마리씩 들어온다..
나방이 크기도 무지 커...
한 손엔 에프킬라 한 손엔 수건..
에프킬라 뿌리고 요것이 휘청할 때 쎄리 수건으로 때려 잡아야 해..
아씽..
모기에 나방에 아~우
천장에 붙어서 안 내려오믄 젤로 미친다..ㅋ

올만에 오니 글이 많아서 오늘 노가다 뛰게 생겼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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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고지야

2012-10-03 (수) 02:31

뜨르/ 삶의 징검다리도 저렇지 않으까...... 싶다.
물은 그리 깨끗하지 않아도 아이들이 있고
그걸 바라봐주고 돌을 옮겨다주는 뜨르가 있어 정겹구나.

그렇지, 어디나 저녁무렵이면 아이들을 찾는 엄마의 부름이 있지.
해저물도록 놀다가, 추운줄도 모른채 헤엄치다가도
멀리서 엄마가 부르는 소리는 어찌 그리도 잘 들리던지.........

아쉽다...... 그 심해를 더 이어놓고 왔어야 하는데.

텐션/ 난 지금 한마리 모기녀석 땀시 괴롭다...... 댓글달며 잡아볼라 노력해도
상당히 능숙한 녀석임에 틀림없다. 손, 발이 조금씩 가려오기 시작한다.. 이게 노가다징~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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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어텐션2

2012-10-03 (수) 02:42

고지야/

트라우마..ㅋㅋ

북서울숲..푸하하하

오늘은 고지야한테 걸리믄 모기에서 하루살이까정..
봄.여름.가을.겨울..그리고 다시 봄..ㅋㅋ
사계절 벌레 탐구생활로 갈거같아..흐허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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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고지야

2012-10-03 (수) 02:50

텐션/ 아픈 걸 건들지 말라능~ 췌
이후 그 후배와 서울숲에 대해서는 금기어가 됐다능.......
근디, 뒷야그는 몬 소린쥐 몰겠다능... 으허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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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어텐션2

2012-10-03 (수) 02:54

고지야/

그 뒷야그는 모르믄 걍 냅두라공
알려고도 말고잉~

그리고..
이 곳엔 고지야하고 내만 있다는 거 알지?
추석 때
선물이나 뽀너스 받은 거 있지?
존말할 때 반만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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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고지야

2012-10-03 (수) 02:59

텐션/ 몰받았겠냐고... 내가 줘야 할 판인디...
폭삭익은 갓김치와 장아찌 한박스, 글고 사과와 배, 에또..... 모시송편3박스 등등등~
다 묵었다고

너나 내놓라고

근디... 왜 우리 둘뿐인고냐?? 다들 어디가고??
난 오늘까지 쉬었고, 낼은 일하는디... 다들 나보다 바쁜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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