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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가족] 유년기 기억 하나 [원문보기]

 
 
[1/12]  심플 2012-08-20 (월) 20:09
휴가 다들 끝났을 것인데 모두 후유증들 앓고 있는 건지
오늘따라 생활방이 이리 조용해서...
 
 
[2/12]  수수꽃 2012-08-20 (월) 21:08
어릴때는 저렇게 하는구나.
나도 심플처럼 저런 생각했는데..
심플은 나보다 더 빠르네..

걷다가 돌 밟으면 큰일이 나는 것 처럼 돌 건너 뛰고
블럭이 있는 곳에는 같은 색깔만 밟아야 한다는 강박 관념이..
또 나 같은 생각을 하는 또 다른 사람들이 있을까?
거기서 가지를 쳐
인간은 어떻게 태어났나? 왜 사나? 나중에 어떻게 되나? 귀신은 있나?
천국은 있나?  진짜 내가 한 나쁜 짓을 염라대왕은 다 알고 있나??
등등...
혼자 집으로 갈 때 이런 생각들이 들더라.

심플~~
난 어른이 되어서도 내가 이렇게 하도록 정해져 있나?
하는 생각을 함미.


 
 
[3/12]  순수 2012-08-20 (월) 21:42
심플/
야그가 너무 많아서..
풀어 놓기 어렵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꿈이 많았었는데..

그렇지만 그 꿈을 아직도 버리지 않고 있는거 같다..

아주 심플하게 살고 싶다..
ㅎㅎㅎ

심플한 것은..
단답형으로 그렇나, 안그렇나..
 
 
[4/12]  미나리 2012-08-20 (월) 22:24
으음.. 아무 생각없이 산 나로선
.... 저런 고차원적인 고민은
철학과 횽아들이나 하는 ...ㅋ
ㅋㅋㅋ
 
 
[5/12]  팔할이바람 2012-08-20 (월) 22:54
심플/ .....내가 마징가하고 놀때....

심플씌는 저런 생각을......
 
 
[6/12]  심플 2012-08-21 (화) 00:28
수수꽃/ 대개 그 무렵에 그 비슷한 생각들 하면서 커가나봐... 그라고... 애구, 멀 이런 걸 다...

순수/ 꿈을 안 버렸으면, 아직 마음이 젊다능 거쥐...
 
 
[7/12]  심플 2012-08-21 (화) 00:43
미나리/ 팔할이바람/ 먼 소리덜이여... 팽이치기, 자치기 이런 걸 잘 못해서 늘 깍두기로 살았으... 연 실을 맬 줄 몰라서 형들한테 해달라고 징징거리고 쫒아댕기고... 지금 생각해도 참 한심했으...
 
 
[8/12]  해질녁바람 2012-08-21 (화) 12:01
놀기 바빳는데..
 
 
[9/12]  뭉크 2012-08-21 (화) 13:06
아주 어릴때 밤하늘에 많은별들을 보고 저곳에도 우리와같은
사람들이 살고있을까 ? 하는 궁금증이 항상있었다

그리고 김찬삼의 세계여행기를 읽고 다른 나라들을 많이 가보아야지
하는 결심을 했는데 아직 못가본데가 너무 많다
 
 
[10/12]  심플 2012-08-21 (화) 13:51
뭉크/
나는 아주 어릴 때 달이 한국달, 일본달, 미국달 다 따로 있는 줄 알았으...
그라고 밤이 되면 시커먼 하늘이 무너질까바 집 밖에 못 나갔던 적도 있으...
 
 
[11/12]  뜨르 2012-08-22 (수) 01:04
심플/ 내가 자치기는 진짜 쩔었는데. 팽이치기도 좀 했고. 좀 안 되는 날이면 애를 치고 막 그랬지만. 어쨌든 아...그 시절.
 
 
[12/12]  심플 2012-08-22 (수) 01:22
뜨르/
그러니까 어릴 때부터 승부 근성이 대단했나보다... 그게 커서는 세상 살아가는 자신감 같은 게 되었겠지?

나는 눈과 손발이 다 따로 놀았나봐. 멀 잘 하는 게 없었으... 동네 형들 따라댕기면서 늘 깍두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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