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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등산해외] 강원도 오대산 [원문보기]

[1/32] 팔할이바람

2012-11-03 (토) 13:19

젊은 나이인듸...
친구를 보내서 마음이 참 그랬겠구먼...

피안친구의 명복을 빕니다.
..

저런 나무다리를
"섶다리"라 하는구나..몰랐었네...ㅡ..ㅡ;;;..

P.S.
하여간 정은 많아서....
더욱 힘차게 살도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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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박봉팔

2012-11-03 (토) 16:24

얼마전에 울 엄마 계모임에서 오대산 갔다왔다던데.
할머니들끼리 가서 자기가 새댁 소리 들었다고 나한테 자랑질.
내가 한마디 했다.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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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다시라기

2012-11-03 (토) 17:53

처량맞긴
시간의 한 부분인 걸
억지로 보낼 생각말고
무던해 지려면 시간이 필요하지
이제
문상이 자연스러워지는 나이가 되어가는 느낌

피안도 주말 잘 보내라
오늘 봉정사 국화축제하드라
삼삼오오 정신없는 곳에
사진 몇 장 박고 내리왔다.

국화향을 보내줄께
잘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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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피안

2012-11-03 (토) 21:51

팔할이바람/
오래비가 간만에 따스하게
댓글 썼구먼...
밤샘 작업..건강 조심하고
주말에 잠도 마이 자고..

섶다리는 여름에 비가 많이 오면
떠내려가고..가을에 다시 만들고..
자연과 함께 하는 다리라 걍 애잔하다..

어텐션2/
주말 즐겁게 보내라..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덜 힘들다....
맘도 약하고 심성이 고운 텐션이니..
뭐든 잘 될거다..힘내고..
방금 광화문큐브에서 '우리도 사랑일까'보고 왔는데..
뭐든 한순간 빠질 수 있는게 있음..
행복한 거라 생각이 든다..
담에 늑대소년 함 볼게..
즐건 주말..글고 커피대신 주는 맘...잘 받을께..

박봉팔/
ㅋㅋ
오마니도 ....여자다...
여러가지 불효아들래미가 ..
말이라도 이뿌게 하지..
하긴 봉파리가 까칠 안하믄
그건 죽을때가 다 됐다는 거임 ㅋ

다시라기/
허전한 가슴에 다시의 따스한 댓글..
마이 고맙다..
가을 내음..머금은 국화..보고잡네..
주말 섬소년과 재밌게 맛나는거 해무꼬..
즐겁게 보내라..

다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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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라임

2012-11-03 (토) 22:27

팔각구층석탑 진짜 잘 찍었다.
섶다리도 아련한거이 애잔한 느낌이고 (흑백이라 더 그런가...)

소금강 단풍은 왜이리 쓸쓸합니까?

Ps. 오늘은 돌아오는 어머님 생신 미리 축하하러 서울 시누 내외
부산 시누 내외 다 와서, 창피 안 당할라고 집을 좀 치웠더만
온 삭신이 쑤시고... ㅋ
(게으른 인간이 부지런 떠니 몸이 남아나질 않음 ㅠ )
몸살약은 나의 힘 앗싸!!!
지금은 잠자리 봐주고 일터 마무리 하러 잠시 나왔는데...
내일은 아침 일찍이 내가 좋아하는 선암사 보러 갑니다. ㅋ
댕겨 와서 연락한번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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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김기사

2012-11-04 (일) 00:43

사진이 참 좋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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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2] 해질녁바람

2012-11-04 (일) 03:38

흠..
조흔 곳으로 갔을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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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2] 피안

2012-11-04 (일) 06:49

라임/
선암사가 참 예쁜 절이제..
절 밑 차 체험관이 숙박도 같이 함..
시골의 향과 절의 고즈녁과 합해져서 오래 기억이 나는 장소.
그러고보니 친구랑 마지막 여행지네..
당시..는 가볍게 이겨낼 줄 알았는데..
가을 바람 많이 넣고..♡

팔할이바람/
으찌 착해지따캤더만..쳇
심심하냐..
어제밤 친구랑 광화문 지나가다가..
항개 사무따..천원..
디게 달더라..

김기사/
프로가 칭찬해주니 고맙..
봉파리와서 열씌미 사진 연습하는 중임다,
좋은 휴일 보내삼..

해질녁바람/
퍼주기 무지 좋아해서..
아마..거기서도 퍼주고 있을꺼다..
가지고 간것도 없는데 멀 줄랑가 몰것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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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2] 언제나마음만은

2012-11-04 (일) 07:48

피안/ 흑백사진이 넘 쓸쓸해
오대산도 강원도에 있구나
설악산에 가고 싶었는데...
내년엔 꼭 갈꺼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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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2] 언제나마음만은

2012-11-04 (일) 07:49

댓글달고 보니...
참 나도...
친구분 명복을빕니다
피안 넘 맘아파하지마
친구도 피안 맘 알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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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 피안

2012-11-04 (일) 07:53

언제나마음만은/
언제나....
계절마다..시간마다..
다 얼굴이 다르니..천천히 다녀오고..
휴일이니..얼렁 밀린 일하고..
편하게 휴식하삼~♡
p.s 고마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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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2] 언제나마음만은

2012-11-04 (일) 08:01

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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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2] 해질녁바람

2012-11-04 (일) 08:06

퍼주는 맴을 가져갔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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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2] 뭉크

2012-11-04 (일) 09:06

피안/ 쓸쓸한 마음이 사진에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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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2] 피안

2012-11-04 (일) 13:41

언제나/해질녁/뭉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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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 순수

2012-11-04 (일) 20:48

피안/
어쩌겠는가
운명이라 받아 들이고
좀 힘들겠지만 마음 잘 추스려

사진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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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 이상형

2012-11-05 (월) 00:13

사진이 흑백에서 칼라로 바끼듯.. 그러케.. 엉..

금강산 단풍 밟는 소리 하고 있다.. <--- 근래 보기드문 명문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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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2] 고지야

2012-11-05 (월) 04:25

피안이도 누군가를 떠나보냈구나.... 그리움이 짙어지는 계절이다.
잘가라들........
오대산... 나도 참 좋아하는 곳이다. 사진에 눈이 시리다.

피안글 보면 그 친구가 좋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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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2] 피안

2012-11-05 (월) 07:30

순수/ 항상 고마운 댓글...

이상형/고지야/
맨날 꼬랑지에 달리더라도 존재감으로
살아있음을 알려주니.. 즐겁다..

다들 이번 주도 열씌미..
시간을 보내기보다.. 시간과 함께 살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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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2] 미나리

2012-11-05 (월) 09:52

밑에서 두 장 사진 거꾸로 올린거 같은디,,

저런 섶다리가 있었구나,, 없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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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2] 피안

2012-11-05 (월) 10:33

미나리/
전공자라 눈이 예민하네 ㅋ
밑에 사진 둘중 젤 아래껀 정상..
나무는 그림자.
반영을 강조하다보니
별 재미가 없어서리..
그위에 껀 한바퀴 돌림..

섶다리는 장마철에
떠내려갈때도 있으니까..
아마 그때..떠내려갔을지도..

좋은 한주~!

같은 사진은 아닌데..
이게 본 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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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2] 미나리

2012-11-05 (월) 10:59

머릴 거꾸로 돌려서 봤다 아님 ㅋㅋ
목운동 함 하고
올 가을은 피안형 사진으로 마무릴 하면 될거 같음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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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2] 어텐션2

2012-11-05 (월) 22:54

피안/

고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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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2] 미나리

2012-11-06 (화) 09:41

몰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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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2] 어텐션2

2012-11-06 (화) 13:10

미나리/
너 주거썽..이씽~
너도 비추야

피안/
ㅋㅋㅋ
조용한데서?

저 미나리좀 때려죠...퍽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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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2] 미나리

2012-11-06 (화)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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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2] 어텐션2

2012-11-06 (화) 13:45

미나리야..
밖에 비가 오네용...
머리에 꽃을 꼽으세용..

비가오면 시작하는 꽃미날♩
언제나 꽃을 꼽는 광미날♪
사랑의 굶주림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잊어서 울던 꽃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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