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팔/글쎄 내가 좀 촉이 느려서. 돌아와 가만히 생각하니 궁금하더라구. 근데 이란계가 이탈리아에 생각보다 많은 거 같았어. 좀 물어 보고 올 걸.
2편에 올렸는데 다비드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부조라고 할까. 어쨌든 그런게 아카데미아 미술관 마당에 있는데 이것도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는 이란계 작가더라고. 뭐라더라 '탈리아노 페르시안' 뭐 대충 비슷한 이름으로 부르더라구.
뭉크/ 사진 찍은 노고가 아까워서 말이 많아진 거여.
아스라이/ 그대는 진정 내 맘을 아는군.
순수/ 새털같이 많은 날들이 있자너
피안/ 나도 이번에 피렌체에서 로마로 강행군 하고 왔어.
한 가지 학실한 건 피 기자가 다녀 오면 수준 높은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는 거.
봉팔러들 눈을 정화시켜줘~
치매백신/ 고칫다.
고놈의 오타는 바퀴벌레마냥 자꾸자꾸 나온다.
근데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이집은 진짜 사람이 많아서 어버버 말도 못하는 애가 주문을할 수가 없다니까. 다른 사람들 접시 보믄 전부가 그럴 듯해 보이는 데 도대체 먼지를알아야 주문을 하지.
그리구 이탈리아 사람들 말 못함 그리 친절하지두 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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