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 이탈리아의 개싸움이 5편의 시리즈로 나를 인도했다.
일전 몇 봉팔러들의 제언을 받아들여 5편으로 나누었다.
다들 굿모닝이다.

1. 부기...란 무었이냐?

2. 애가 무릎에 누워있고...
  뜨르의 머리뒤는 들떠있고...

  뜨르씌....니..아조 "짱깨"같다.
  오리지날 짱깨가 울고 가것네....형님~...일카믄서..
...아조 추잡스러 보이는기....


3. 중간에 나오는 먼 냄비에 떡 미스무리한게 있고..
  음식이름이 머냐?

팔할이바람/
1. 부기 : [浮氣,簿記,副鰭]
부증으로 인해 부은 상태, 자산, 자본, 부채에 관련된 수입과 지출 그리고 그에 따른 자산, 자본, 부채의 증가와 감소 등을 장부에 정리하는 방법.
저때 나 담배 꼬나물고 아이에게 인생을 알려주고 있었지. 흠.

2.쟤도 나도 조선사람인디? ㅋㅋㅋ 출타 한 번 나가면 저 사람들과 똑같이 씻고 먹고 하기 땜시 그래. 유난 떨면서 씻을래용 뜨거운 물 주세용 이러면....이 아니라, 팔할 나 별명이 젠틀카리스마 악마뽕찌여!

3. 저것은 저 개고기집 사장님이 특별 제작해준 옥수수개고기탕인디, 저 둥글둥글한 것이 바로 옥수수떡임. 역시 팔할옵화 눈매가 날카롭구나.

흑룡강 조선족들은 연변 조선족들 양아치로 보던데....
그래봐야 흑룡강쪽이 소수파라서 씨알은 안먹힐 듯. ㅋ
암튼 두 지역 조선족들이 예상 외로 사이가 별로라고 들었음.

밥솥/ 흑룡강/요녕성/길림성들 사이가 그리 좋지 않음. 뭐랄까, 한국식의 지역감정이 조금 있음. 그건 항일무장독립투쟁 시기에 그 원인이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그런 건 아닌 거 같고, 여하튼 그러함. 헌데 다 합쳐도 수가 얼마 안 되니 큰 문제는 아니무.

뜨르/ 뜨르님  내 퍼콘 맨앞에 아이는 내 딸 이예요 글고 뒤에 있는 아이는 울 윗집 아이고요  지금은 초 4학년  초 1학년 ㅎㅎ  내딸 이뻐요 성격은 좀 아닐때도 있고 ㅋㅋㅋ

저.. 아자씨 스탈도 머.. 별로 조선족스럽진 안은디..
옷 입기따라서 돈만은 대만갑부나.. 만주개장사 같으..
차라리 니가 더.. ㅋㅋ

어.. 근데 이거 미테서 부터 올라오며 일그야 대는거냐? ㅡ.ㅡ

바다반2/ 얼굴은 아빠 닮고 성격은 엄마 닮았나보다!(와이프한텐 비밀!ㅎㅎㅎ) 잠깐, 바다반 여성동무인가? 아 헷갈린다

 이상형/ 제목에 1,2,3 붙어있슴메. 족장 대낮부터 소라세트 까셨구나. 목단강 남부와 북부의 조선족 생김새가 좀 다르메.  밑에서부터 읽어주쇼, 길 글다는 선입견 땜시 조회수가 안나오메  족장 파이팅

뜨르/ 뜨르님아  저....남자 무자게 좋아해요 호호호  특히 절므니들 보다 옵화들을 좋아해요  우헤헤  봉팔닷 옵화들 보고 있나요  호호호

youyi930



중귁 가야겠군.반드시, 반다시, 기필코~~~~~~~꼬옥~~
더위를 많이 타는 나는 겨울에...................
팔할이바람과 함께 가면 볼만할 듯~~~~~~~~~~

바다반2/ 아 바다반 여자 사람이었군화.허허. 따님이 바다반을 닮아서 조래 깜�例歐막� 역쉬...

 수수꽃/ 족장이 환대해 줄 것이오.

중국 여행하면서 한국인임을 밝히면
반응들이 제각각인가. 비슷한가. 어떤가.

된장/ 제각각임. 각 지역별로, 민족별로. 확실한 건 가면 갈수록 안 좋아지고 있단 것. 된장, 어떤가.

뜨르/ 13번 댓글- "된장, 어떤가"

질문이라면, 틀릴지도 모르지만,
두개 의미로 해석되서 헷갈림요.

1. 내 말이 어케 들리는가?

2. 니는 변하는 중국(인)반응 원인이 뭐라 생각하는가?

긍까 지금 당황 중. 땀 삐질삐질. 하하
참, 12번 댓글은 도전적인게 아님요.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거임.

나으 나름 답
1번- 글쿠나. 안 좋아할수 있다고 생각함
2번- 동북공정땀시?
중국문화에 대한 한국인의 몰이해가 불러온 반한감정?
세계정세속 한반도를 둘러싼 미중러일 막 이런관계에서
낵아 모르는 이유들?

미안하다능. 질문이 맞다면 잘 모름.
아띠, 사실 어릴때 영어 말고 제2외국어 2개 배웠는데
그 중 하나가 중국어라능.
근디 지금까지 배웠다는 말을 다른사람에게 안했다능.
대화고 뭐고 다 까묵었다능.
모르는거 아는척하는거 이상하잖슴.
여튼 그때 중국사 좀 배울걸 그랬나.
그럼 뜨르한티 제대로 답했으려나. 에이 히히

참 좋은 여행하고 사는 구나... 왠지 누구보다 사람답게 사는 것도 같다.

저 해저물어가는 풍경... 짠하다. 전엔 해저물무렵이 난 참 기쁘고 배부르고 좋았거등.
근디 아는 선배가 자긴 해저물무렵이 그리 슬플수가 없다하더라고.. 으잉? 왜지?..그랬거등.
이젠 나이 묵어가니 알아가더라고.... 흐흐힝~

ㅋㅋㅋ
진짜....
긴 글인줄 알고...나중에 나중에 하다 지금에서야 읽었다...ㅋㅋㅋ

글고...
..................흐흐흐
    내가 웃는 이유가 다 있쥐....

된장/ 고지야/ 아스라이/ 

된장/1번이엇는디 미안허요 따라한곤데.  지금 컴이아니라 길게 못적음 헌데 이와중에 된장이 외국어 천재안걸 알앗음!

고지야/ 슬픔은 도처에.  고지야는 어디에. 

아스라이/왜 웃는것임? 잠안으론 아니되게써 전라도 내려오소 섬진강 일주함
하자얏!

아쓍!

이 방에서도 나갈꺼얏~~~~~~~~이번엔 요쪽으로...

아스는 뜨르가 그리 싫나?

미나리/ ㄴㄴ
아스라이는 뜨르가 무서운것 같으~~걷자 할까봐~~
아스야 안국-잠실 길은 자동차로도 가능혀. 자전거도 있고, 오토바이도 있고. 헬기도 있고, 세발자전거도 있고, 무엇보다도 스카이콩콩도 있단다.
빨리 돌아왓~~

접때 글 봤는데 이제사 댓글 담.
뜨르는 아해들과 동산에 못 가 억울하고
나는 이사는 커녕 집에서도 여행 중이라 억울하고.

소년이여, 늬 세계는 대체...

"어머니(한족)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

이런 내용이라면 한없이 길어도 갠찮아 ... 근데 달랑 한 줄 ... 이게 뭐니??? ...

대오각성 ... 아니죠!
빌어먹을! 이런니미! 이런십알! 좆됐구나!.... 맞습니다!

아버지 얘기, 특히 개(고기)에 얽힌 얘기 들으면 ... 날밤 새는 줄 모르겄다.

심장으로 살아가는 ...

인연을 만드는 뜨르, 언제나처럼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