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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쯤 파리에 4일정도 머물렀는데 마지막날 그냥 떠나기도 아쉽고해서 저녁에 돌아다니다가 세느강 유람선을 탔었다. 그때 찍은 동영상이 유툽에 있길래 오랜만에 보니 다시 한번 그곳에 가고 싶다. "오~ 샹젤리제" 떼창했던 기억도 다시나고, 옆에 앉은 중꿔 아저씨가 계속 중국말로 말 걸어서 "워쓰 한꿔런" 연발했던 기억이 난다. 밖에 나가면 중국인들은 나한테 왜 자꾸 지네 나라말로 말거는지 모르겠다. 밤에 찍인 에펠탑ㅎㅎ 몽마르뜨 언덕 밑의 한 교회 벽(?) 으로 기억난다. 각국의 나랏말로 '사랑한다'는 글자가 적혀있었다. 다음 여행을 하기위해 돈을 모으고 있다. 목적지는 코파카바나ㅎㅎ 휴~ 넘 일찍 출근했더니 점심부터 잠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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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